야놀자뉴스 - 야놀자, 마이셀럽스와 AI 서비스 업무제휴 체결 | 야놀자, 해외 유수 OTA 제치고 숙박 예약채널 이용률 1위 선정
- 2018.02.06
- 에디터 : 호텔업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AI 어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와 인공지능(AI) 숙소 추천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모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 야놀자의 모든 숙소를 고객들이 쉽게 검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검색 필터를 통해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휴를 결정했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스튜디오(Big Data Studio)’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방송사, 커뮤니티 등 업계 선도 기업들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휴사들의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야놀자와 마이셀럽스는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숙소 추천 플랫폼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야놀자 펜션, 호텔나우, 민다를 비롯한 야놀자 앱 내 모든 숙소, 해외 OTA의 숙박 정보와 맛집 및 여행 콘텐츠까지 메타 검색이 가능하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기존의 한정적이었던 검색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다 직관적이고 복합적인 검색정보 제공을 위해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이용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2017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숙박 예약채널 이용률 1위에 선정됐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9월 소비자 6,534명을 대상으로 ‘2017 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야놀자, 호텔스닷컴, 아고다 등 국내외 숙박 및 항공 예약전문 채널(OTA, 메타서치, 숙박앱 등) 15개의 지난 1년간 이용 경험률과 인지율 등 내용을 담고 있다(신뢰 수준 95%, 오차범위 ±1.21%).
야놀자는 조사 대상자 중 가장 많은 10% 이상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이어 호텔스닷컴(9%), 아고다(8%), 에어비앤비와 스카이스캐너(7%), 호텔스컴바인(6%), 익스피디아와 부킹닷컴(5%) 순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해외 유수의 글로벌 OTA를 제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브랜드 인지율 측면에서도 야놀자는 전체 응답자 중 64%가 알고 있는 것으로 답변, 대표적 글로벌 OTA들인 호텔스컴바인(66%), 트리바고(64%), 호텔스닷컴(64%)과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에어비앤비와 익스피디아 순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이용률에서도 야놀자는 숙박 및 여가 시장의 주요 타깃인 20~3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40대 이상은 호텔스닷컴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12월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의 ‘숙박 앱 사용자 동향’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에서 야놀자는 사용자수(113만 명)와 자주 사용하는 앱 1위로 꼽혔으며, 전체 설치자 중 사용자 비율이 54.7%로 활성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는 동 기관의 직전 조사와 지난 11월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 수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조세원 상무는 “소비자들의 사용성과 인지도, 타깃 등 주요 지표에서 야놀자가 해외 유수의 OTA들을 제쳤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국내 여행 트렌드도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기업 간 마케팅 경쟁과 별개로 사용성과 친숙도 면에서 가장 편하고 익숙한 브랜드로 기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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