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뉴스]숙박O2O 최초 ISMS인증 사후심사 통과

 

야놀자는 지난 해 1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를 인증 받은 바 있다. 

ISMS는 기업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보안 시스템 인증 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관리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인증기관으로 있다. 최초인증 시 3년간 유효하나,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조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검증 받아야 한다. 3년의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갱신심사를 받게 돼 있다.

개인 정보 보호와 같은 보안이 중요한 숙박앱 분야에서 야놀자가 업계 최초로 ISMS를 획득하고, 사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업계를 이끌어 온 야놀자는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보안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는 “수백만 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앱이 많지만,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갖춘 기업이 아직 많지 않다”며, “야놀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리딩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TV kt버전 신규 론칭 

야놀자가 kt와 손잡고 ‘야놀자TV’ kt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야놀자TV kt버전은 올레tv ‘숙박업소용 비즈상품 통신’을 사용하고 있는 숙박업소 중 야놀자TV CUG(Closed User Group, 폐쇄 이용자 그룹)를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올레tv 채널 818번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야놀자TV kt버전은 입실 후 TV 첫 화면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숙소 공지사항 및 객실안내, 주변 맛집 등의 정보를 비롯, 다양한 VO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야놀자는 향후 kt CUG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객실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야놀자TV는 중소형 숙박업소에 최적화된 스마트 TV 서비스로, 전국 약 250여 개 숙박업소, 8,000여 개 객실에서 서비스 중이다. kt는 올레tv 상품 개통과 사후 서비스 지원 등 숙박업소 대상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야놀자TV kt버전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하는 모든 숙박업소에 전용 월정액 호텔 전용관 서비스 ‘호텔팩’을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올레tv 가입 업소 중 야놀자TV를 신청하는 선착순 1만 객실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600여 편에 달하는 무료영화를 제공한다. 

오는 6월부터 야놀자 앱 메인 화면에서 ‘#무료영화’를 검색, 호텔팩 제공 객실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야놀자는 “야놀자TV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이용 만족도 증대를, 숙박업소에는 재방문율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호텔야자,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인지도 2년 연속 1위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야놀자의 ‘호텔야자’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텔야자’의 인지도가 40.3%로, 이비스 앰배서더(39.9%), 토요코인(32.3%), 베니키아(28.3%) 등을 제친 것. 피앰아이는 지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국내 숙박업체 이용 경험이 있는 20~39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호텔야자’는 ‘국내 호텔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신라호텔, 롯데호텔, 힐튼호텔, 하얏트호텔 등 특급호텔들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소형 숙박 브랜드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가맹점수 증가, 숙박앱 활성화 등을 통한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각 브랜드의 인지 경로를 묻는 질문에 호텔야자는 ‘숙박앱을 통해’가 58.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비스 앰배서더와 토요코인은 ‘간판, 지점을 보고’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선호도는 ‘이비스 앰버서더(40.2%)’, ‘호텔야자(35.8%)’, ‘토요코인(31.3%)’ 순이었다. ‘이비스 앰버서더’는 여성(42.5%)과 30대 후반(58.2%), ‘호텔야자’는 남성(41.9%)과 20대 초반(50.8%)이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야자를 이용자의 경우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78.3%)과 주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73.7%)이 높게 나타나 이용 만족도가 좋은 브랜드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호텔야자는 고객 재방문율과 추천의향이 높은 브랜드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