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야놀자 뉴스 2편

 

☆ SL·파트너스인베로부터 150억 추가 투자 유치

숙박 O2O 1위 기업 야놀자가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5년 연결기준 3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14년 대비 82%의 매출 성장을 이룬 국내 대표 O2O 기업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일한 업체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100억원의 투자금 역시 대부분 오프라인에 쏟아, 오프라인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린바 있다. 현재 야놀자 서비스에 등록된 숙박업소의 숫자는 2만 5천여개로, 국내 전체 숙박의 약 75%를 웃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출범시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8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는 숙박 IoT,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 자체 MRO 브랜드인 ‘MW’와 프리미엄 객실 ‘마이룸’을 론칭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영역 강화에 주력했다. 이는 기존 온라인 영역에서의 광고와 예약 서비스의 성공에 이어, 안정적 수익모델이 확보되었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중국인 관광’ 유치 점화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여행 앱 및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트립비와 제휴를 맺고 800만 중국인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다. 트립비는 중화권 쇼핑객들에게 한국의 제품을 소개하는 ‘코코넛 키트’와 중국내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와 함께 기업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해온 회사로, 중국인 대상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성공 경험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중국 개별 자유여행 시장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숙박시설 수요를 자사 제휴점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다각도로 기획해 왔으며, 이번 트립비 제휴를 기점으로 보다 구체화 된 중국인 대상의 마케팅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 시장을 넓혀나가게 됐으며, 야놀자 제휴점은 이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야놀자는 올해 내에 중국어 버전도 오픈한다. 중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면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은 보다 가속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립비는 자사의 중국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놀자의 숙박 서비스를 중국인에게 알리는 현지 마케팅을 협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중국인 인바운드 시장은 올해 국내 외국인관광 2000만 목표 중 800만에 달할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망 산업”이라며,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제휴점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중국인 관광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장기적으로 외국인관광 시장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2016’ 대상 수상

야놀자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비즈니스 분야 숙박정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모바일앱 전문 시상식으로, 올해는 금융, 생활 서비스, 비즈니스 등 총 11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앱이 선정됐다. 심사는 지난 1월부터 사전 기초조사, 소비자 조사 및 별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야놀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해 온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 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일한 업체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현재 야놀자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는 1,00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4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체 숙박의 75%를 웃도는 2만 5천여 개의 숙박DB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위치, 가격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국내 최초로 모텔을 필두로 한 중소형 숙박시설에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제휴점의 공실률을 낮춰 신규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대실 서비스 론칭과 지난 1월에는 미리 예약서비스를 도입했다. 타숙박 서비스들과 달리 오프라인 중소형 숙박업소의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전체적인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호텔과 모텔로 양분화된 국내 숙박업 형태를 세분화하고, 모텔의 시설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신개념 숙박시설인 ‘코텔’을 도입, 제휴점 무료 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서비스 등 중소형 숙박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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