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역대 최대 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한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79일간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일제히 열린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 항공사, 호텔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공연 기획사, 소상공인 업소 등 약 250여 업체와 3만여 업소가 참여해 외래 관광객 대상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위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행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통상 관광비수기인 겨울에 하던 걸 행사를 메르스로 인해 여름으로 당겨 시행하는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해외관광객들에게 좋은 소문이 나길 기대한다. 홍콩 그랜드세일처럼 이 행사를 외국관광객들이 한국을 재방문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선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기존의 주요 참여업체인 백화점과 면세점, 호텔, 화장품에서 글로벌 유통업체, 전자·통신사 등으로 참여기업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외래 관광객 수요를 되돌리기 위해 업체별 다양한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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