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손보사, 메르스 피해 숙박업에 자금 지원
- 2015.07.22
- 에디터 : 호텔업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호텔업 등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총 720억 원의 특별 융자를 실시한다. 또 국내 입국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르스로 인한 치료비 등을 보상하는 ‘안심보험’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는 6월 15일부터 메르스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41개 업종에 4500억 원의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대상 업종은 도·소매업, 전세버스업, 생계형 일반음식점업, 생계형 일반 숙박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000만 원이다. 손보협회와 생보협회 역시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에 대해 6월 15일부터 3개월간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피해복구 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메르스 확산으로 피해를 본 시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2000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6월 10일부터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개업후 6개월이 지난 서울 소재 소기업, 소상 공인이다. 보증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이다.
제주도는 6월 15일부터 메르스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41개 업종에 4500억 원의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대상 업종은 도·소매업, 전세버스업, 생계형 일반음식점업, 생계형 일반 숙박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000만 원이다. 손보협회와 생보협회 역시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에 대해 6월 15일부터 3개월간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피해복구 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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