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봄 여행주간 캠페인 실시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봄 여행주간(4월 27~5월 12일)을 실시한다. 2019 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다. 


봄 여행주간에는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제주 등 9개 광역지자체어서 각 2개씩 총 18개의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지역 대표 프로그램은 각 지자체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된다. 또한 국민이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관광(투어)형으로 진행하는 ‘여행상품형’, ▲다수의 인원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행사형’으로 유형화했다. 


특히 숙박 부문에서는 대명리조트가 위메프와 손잡고 선착순 500명에게 전국 15개 지점의 패키지 특가를, 신라스테이는 전국 11개 지점의 패키지 특가를 판매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역별 관광협회와 함께 편안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숙박, 교통, 식당,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체 1,000여 개, 전국 국민관광상품권 판매 은행 영업점 1,550곳에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역 대표 프로그램, 참여 기관 혜택, 각종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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