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관광객 대상 관광불편신고 접수·처리
- 2019.02.01
- 에디터 : 김영학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동안 도·행정시·유관기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운영되고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제주관광정보센터 등에서 귀성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불편신고 접수·처리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종합상황실 내의 종합상황반에서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 및 처리,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한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객 교통편, 숙박, 관광지 등을 안내하고 관광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각 행정시의 관광진흥과에서도 이를 위한 관광지 안내소별 상황반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핵심 창구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여객터미널(2두부, 7두부) 등을 중심으로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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