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관광지, 숙박시설 갖춘 복합관광단지로 인기몰이

인근 숙박업소 시너지 기대



추암관광지가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해시는 추암해변의 촛대바위,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졌던 석림(능파대)의 개방으로 모습을 드러낸 기암괴석의 해안비경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주간에는 바다와 어우러진 비경을,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연출된 다양한 색감을 관광객에게 전해주고 있다. 


특히 추암관광지 개발로 조성된 추암오토캠핑장 등의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관광지로 조성돼 휴식과 관광의 조화를 이룬 관광지로 평가 받고 있다. 


권순찬 동해시 관광과 과장은 “추암관광지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까지 갖춘 만큼, 홍보와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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