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이불, 침구 브랜드 큐티라인의 자체 운송 시스템 구축

숙박업소 등에 빠른 납품 위한 조치

(자료: 대신이불)


대구의 침대 전문업체인 대신이불(올하우스)이 침구 브랜드 ‘큐티라인’의 자체 운송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1990년 자체 공장을 설립한 대신이불은 올해 9월 ‘큐티라인’을 론칭했다. 큐티라인은 호텔식 침구뿐 아니라 도·소매, 맞춤이불, 각종 침구세트 등을 배송업체를 통해 전국에 납품해 왔다. 


하지만 대신이불은 운송 시간 절감, 신속한 납품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자체 운송 시스템을 적용, 시범 운영해 왔다. 그 결과 대신이불은 2019년 3월부터 자체 운송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을 납품할 계획이다. 


대신이불 측은 “해외수출도 주력하고 있지만 침구세트 구비가 반드시 필요한 숙박업소와 병원 등에서도 납품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체 운송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이불은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 국내 자체제작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구 침구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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