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무전, 앱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형 LTE 무전기 출시
장갑 착용 상태에서 터치 가능해 하우스키핑 업무 중에도 편리
- 2018.11.13
- 에디터 : 조윤정
(자료: KT)
KT파워텔이 스마트폰형 LTE 무전기 라져S(RADGER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Bar) 타입의 기존 무전기와 달리 라져S는 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무전기로, 무전통화뿐만 아니라 앱 사용도 가능하다.
단말 좌측 별도 버튼으로 손쉽게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장갑 착용 시에도 스크린 터치가 가능해 구동이 편리하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장착돼 고품질 영상무전으로 실시간 상황 공유도 할 수 있다.
KT파워텔은 앱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호텔‧리조트 등 서비스업이나 기업에서 라져S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예를 들어 고객 입실 전 객실 청소 상태 확인을 위해 컨시어지에서 담당 하우스키퍼에게 영상 무전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S는 스마트폰과 무전기를 하나로 만든 단말기로 무전통화와 업무용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줄 것”이며 “5일 출시한 슬림형 ‘라져 mini’와 12월 출시 예정인 폴더형 ‘라져 F2’까지 고객이 업종별로 필요한 단말을 선택할 수 있도록 LTE 무전기 라인업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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