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미니 잡 페어 연다
호텔, 관광스타트업, 호텔예약 사이트, 여행사 등 참여
- 2018.10.10
- 에디터 : 김영학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광산업 미니 잡 페어’와 ‘취업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산업 미니 잡 페어는 10월 17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 참여한 호텔, 관광스타트업, 호텔예약 사이트, 여행사 등 총 9개 관광 관련 기업은 기업 홍보, 현장면접을 진행, 약 40~50여 명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참여하는 업체는 웹투어, 식신, 한복남, 베니키아 프리미어호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앰배스텔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원월드투어, 아고다 트래블 오퍼레이션 코리아 등이다.
관광산업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 130여 명 대상으로는 10월 18일 광주, 26일 대구, 11월 2일 서울에서 ‘관광人 멘토가 온다’라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호텔업, 여행업 등 관광산업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멘토와의 질의응답으로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행사 후에는 참여기업의 신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전문 취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약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11월 20~21일 aT센터에서 개최돼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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