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숙박업체 21개 대상 182억 4,700만 원 융자 지원

2018 관광진흥개발기금 고용·산업위기지역 운영자금 융자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8년 관광진흥개발기금 추경관련 2차 운영자금 융자대상업체 선정 결과가 공개됐다.


문체부 선정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2차 융자대상업체로 선정된 사업체는 총 111개 업체다. 이 중 숙박관련업(관광호텔업, 호스텔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은 총 21곳이며 총 182억 4,700만 원의 융자를 지원받게 된다.


7월 13일에 발표된 1차 선정결과에서는 총 24개 업체 중 5개의 숙박 관련 업체가 16억 9,3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2018년 관광진흥개발기금 고용·산업위기지역 운영자금 융자지원은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제5조 및 관광진흥개발기금 관리 및 운용요령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조선산업 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에 처한 조선소 소재 5개 시⋅도지역에 있는 관광사업체를 지원을 위한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해당 업무 취급 은행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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