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월 숙박시설 포함한 복합2구역 민자유치 나선다

복합 광역생활권 중심지로 재탄생

대전 역세권 개발계획 (자료: 대전시청)


대전시는 8월부터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민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7월 18일, 코레일,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과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으로 각 기관 및 단체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역할분담과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대전시는 복합2구역의 민자 유치와 상생협력계획 이행 등을 총괄하게 됐다. 


복합2구역 개발 민자 유치가 성공할 경우, 판매, 업무, 숙박, 문화,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광역생활권 중심지로 재탄생, 대전역세권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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