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모텔서 60대 여주인 살해한 50대 검거

모텔에서 60대 여주인을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천 남구 주안동의 한 모텔 내실에서 주인B(61·여)씨의 얼굴을 둔기로 7차례 때려 살해한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가 운영하는 모텔에 장기 투숙중인 A씨는 당시 인근 식당에서 고스톱을 치는 B씨에게 전화로 “100만원권수표가 있으니 밀린 숙박비를 주겠다”며 모텔로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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