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위장취업 1,500만원 훔쳐

모텔에 위장 취업해 1500여 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박모(34)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경기 등 모텔에 7차례에 걸쳐 위장 취업해 모두 1514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절도, 폭행 등 전과 8범인 박씨는 가명을 사용해 피해 모텔에 위장취업,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무직으로 전전하던 박씨가 “아이를 혼자 키우는데 돈이 필요하니 취직을 시켜달라”고 거짓말을 하며 모텔 지배인들을 안심시키는 수법을 써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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