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위장한 모텔 비품 절도범 검거

부산 동부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모텔에 들어가 컴퓨터 부품 등 객실의 각종 고가 비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5) 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모텔객실에 비치된 컴퓨터 CPU, 메모리 등 주요 부품과 DVD플레이어, 화장품세트 등 시가 11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고가 물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손님을 가장해 전날 투숙했으며, 객실 컴퓨터의 인터넷 접속 로그인 기록을 추적해 A씨의 신원을 파악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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