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혼숙 신고" 호텔업주 돈 뜯은 조폭 영장

"청소년 혼숙 신고" 호텔업주 돈 뜯은 조폭 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모텔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조직폭력배 김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광주시 북구 누문동 박모(48)씨가 운영하는 모텔에서 박씨에게 "청소년 혼숙으로 신고한다"고 협박해 현금 1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의 여자친구 S(17)양과 투숙한 뒤 박씨에게 "청소년 혼숙에 대해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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