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방세 달라` 독촉 모텔주인 살인미수

`밀린 방세 달라` 독촉 모텔주인 살인미수


방세를 독촉하는 모텔 주인을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9분경 인천 남구 용현동의 한 모텔에서 주인 노모(70)씨가 `밀린 1개월 치 숙박요금을 달라`며 남씨의 턱을 건드리자 서랍 안에 있던 흉기로 노씨의 옆구리를 1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남씨는 “수시로 지불 독촉을 받아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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