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인테리어업체 막장 드라마 찍나?
- 2012.09.04
- 에디터 : 호텔업
리모델링 엑스파일
사건제보 1
모텔 리모델링을 준비하며 인테리어 업체를 컨택하여 계약 진행을 했습니다. 지난 5월 18일부터 시작하기로 하여 16일 오전 계약금 입금 후 진행 하려 했는데 담당자가 사고 났다고 하여 시간이 촉박하지만 월요일부터 진행하기로 하고 주말에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헌데 전화 연락이 되질 않고 시간만 이주일이라는 시간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름시즌 전에 인테리어를 마감하려 했는데 현장조사하고 사이즈측정하고 디자인 협의를 다했는데 연락이 되고 있질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맞지만 이런 괘씸한 업체를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이주일이라는 시간이 낭비되어 다른 업체에서 했으면 벌서 공사가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돈을 입금한건 아니지만 구두 계약도 계약이라 판단되며 월요일인 오늘부터 진행한다고 스탠바이 다 되었다고 말한 것들도 다 거짓입니다. 이런 업체 어떻게 처벌 가능합니까? 고소도 생각중입니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계약금은 교부하지 않으셨지만 구두 상으로 진행된 인테리어 계약이 약정된 날짜에 진행되지 않는 의 문의다. 업체에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떠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오히려 인테리어 시공 진행 중 해당 업체 연락두절 및 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한 경우보다는 다행으로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원하시는 완성예정일보다는 지연이 될 수밖에 없어 속상하겠지만, 다른 업체로 인테리어 계약을 다시 알아봐야 한다. 계약 업체에는 도의적인 책임은 물을 수 있으나, 법적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이러한 경우 개인사업자일 가능성이 크며, 소비자와의 사소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문제가 있는 업체이다. 공사 전이라 다행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약속을 잘지 키는 업체와 공사를 해야 한다.
정신 나간 인테리어업체 막장 드라마 찍나?
준공 미루려고 하도급 업체에 덤탱이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6월 총 공사기간 60일을 예상하고 시작한 평택의 A모텔
비품업체에서 소개시켜준 B인테리업체와 계약을 하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처음 성실한 행동과 싹싹한 일처리가 마음에 들었으나 처음 시작은 매일같이 출근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현장 방문이 뜸해졌다. 급기야 2주 남은 상황에서 공정표에 나온 공사일정 보다 10일 이상 차이가 나자 답답한 마음의 A모텔 대표는 B인테리어업체에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인테리어 업자는 객실관리 시스템을 탓하면서 계속해서 객실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공사 진행이 안 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객실관리 시스템에서 실제 문제가 생긴걸 알고 객실관리 업체와 이야기 하였으나, 엉뚱하게도 객실관리 업체에서는 도저히 뭐 때문에 문제가 발생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고쳐도 끝이 없다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였다. 알고 보니 제대로 설치를 하였으나 하루가 지나면 문제가 생기고 고치고 나면 또 문제가 생기고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2주나 지나서 겨우겨우 오픈하였다. 오픈 후 객실관리 업체에서 진실을 말하였다. A인테리어 업체에서 공기를 못 맞추겠으니 문제가 있다고 핑계를 대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렇게 안할 경우 대금지불을 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한것. 이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객실관리 업체가 모두 뒤집어 쓴 것이다. 그러면서 제발 인테리어업체에 말하지 말아달라는 객실관리 사장에 말에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피해 발생시, 애초 문제에 대해 인테리어 업체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되고 문제에 대해 정확히 파악을 하고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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