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에서 뿌린 살충제 때문에 투숙객 숨져
- 2012.09.04
- 에디터 : 호텔업
거창 모텔에서 남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지난 5월 15일 경남 거창 한 모텔에서 A씨(남24 대1)와 B씨(여23 대2)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모텔 주인이 발견 당시 객실 안에는 이들이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버너와 타다 남은 번개탄 등이 놓여 있었으며, 객실 창문 틈새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다.
사장님~ “번개탄으로 자살하면 고통 없이 죽는다”는 뉴스 보도 이후에 더 많이 가네요.
모텔 만취 행패 20대 남, 국대 몸짱이 제압해
만취상태에서 난동을 부리던 20대 남성이 해병대 출신 국가대표 보디빌더에게 제압당했다.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한 모텔에서 술 취한 남성이 복도 문을 발로 차고 모텔 주인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마침 전국 보디빌딩대회 참가를 위해 모텔에 투숙했던 보디빌더가 나서서 붙잡아 경찰에 넘겨…
사장님~ 해병대 출신 몸짱 보디빌더 스타킹에 출연했던 실력파라네요.
투숙객 금품 턴 절도범 붙잡혀
지난 16일 문이 열인 모텔 객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박모씨가 붙잡혔다. 박씨는 지난 2월 부산 서구 한 모텔에서 투숙객이 술에 취해 객실 문을 열어 놓고 잠든 사이 방안으로 들어가 100만원권 수표와 현금을 훔친 혐의다. 결국 수표가 은행에 입금된 사실이 발각돼 붙잡혀…
사장님~ 절도범이 활개를 치네요. 고객보호 차원에서 열린 문도 다시 봐야겠어요.
성폭행 당한 여고생들, 성폭행으로 보복
고교생 정모군(16)등 4명은 경기도 부천 한 모텔에서 A양과 B양을 불러 음주게임으로 정신을 잃게 한 뒤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A, B양은 같은 학교 친구 C양의 소개로 폭주족 생활을 하는 정군 등을 알게 됐는데, 자신들의 성폭행을 C양의 탓으로 돌려 아는 오빠를 불러 C양을 성폭행하게 만들어…
사장님~ 모텔에 16살 고딩 혼숙 그리고 성폭행 사건이라… 이건 빼도 박도 못하겠네요.
문 열린 모텔 방 침입 ‘남의 애인 성폭행’
지난 8일 A씨(20 여)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만취한 상태로 서울 은평구 한 모텔에 투숙했다. 같은 모텔 오전 8시께 만취 상태로 투숙한 박씨는 옆방 문이 열려 있자 들어가 A씨를 강제로 성폭행했다. A씨는 소리를 지르며 반항했고 박씨는 강간을 하다 잠에서 깬 남자친구에 의해 검거돼 경찰에 넘겨졌다.
사장님~ 여기도 고객보호 실패, 잠자고 있던 애인 옆에서 여성을 강간하다니… 충격적이네요.
사설 경마조직이 모텔로, 경찰 대대적인 단속
용인, 수원 지역의 모텔 등에서 불법 사설경마를 벌이는 불법이 성행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일선 경찰서별로 전담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섰다. 최근 수원지검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한 바 있다.
사장님~ 불법 사설경마가 모텔에 들어오면서 닌텐도 ‘위’까지 불똥이 튄다고 합니다.
숙박업소에서 뿌린 살충제 때문에 투숙객 숨져
태국에서 휴가 중인 뉴질랜드 출신 20대 여성이 갑자기 사망했는데, 호텔에 뿌려진 살충제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3개월이 지났는데도 호텔방에서 독성 농약인 클로르피리포스가 검출됐다. 이 제품은 빈대와 바퀴벌레 등을 잡는데 쓰이는 살충제로 많은 나라에서 실내 사용이 금지돼 있다.
사장님~ 우리 모텔도 방역하는데, 설마 문제 없겠죠?
자살 위해 모텔에 방화시도
제주에서 한 투숙객이 자살하기 위해 객실에 방화를 시도해 현주건물방화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2 남)는 신병을 비관해 2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는데, 첫 번째는 불을 질렀으나 호텔업주에 발각돼 미수에 그쳤고, 두 번째 다른 모텔에서는 침대에 불을 질러 재산피해를 입혔다.
사장님~ 이런 개념 없는 인간들 때문에 소방점검이 필요한 거겠죠.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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