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연기가 가득 알고 보니 번개탄…

모텔에 연기가 가득 알고 보니 번개탄…


지난 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모텔에서 26살 정 모 씨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모텔 주인의 신고로 구조됐다. 모텔 주인은 갑자기 모텔에 연기가 가득 차 불이 난 줄 알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보니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방 안에 피운 번개탄 때문에 연기가 가득 찼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 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어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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