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모텔 여성 업주 숨진 채 발견

부산서 모텔 여성 업주 숨진 채 발견

 

부산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40대 여성 주인이 흉기에 무자비하게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업주는 흉기에 60여 차례나 찔려 숨친 채 모텔 관리인 김모씨(56)가 발견해 신고했다. 처음 숨진 업주를 발견한 김씨는 경찰에서 출근해서 교대하려는데 업주가 보이지 않고 내실 자동문이 잠겨있어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어보니 업주가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업주가 숨져 있던 내실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고, 수십여 차례가 흉기에 찔린 점을 미뤄 원인 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주변 CCTV 확보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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