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마담 2차 노트’ 경찰한테 걸렸다.

룸살롱 마담 2차 노트경찰한테 걸렸다.

 

2차 나간 명단과 전화번호까지 적혀있어

 

연계된 인근 모텔 수사 가능성 높아

 

 

 

전남 목포가 일명 룸살롱 마담 2차 노트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목포지역 한 룸살롱 마담이 작성한 이 노트에는 대기업 중역, 중소기업 사장, 공무원 등 400여명의 전화번호와 함께 2차 성매매를 나간 사람이 누구인지 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트는 2차를 나갔던 성매매 여성과 손님간 시비가 폭행사건으로 번져 경찰이 수사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룸살롱과 연계된 모텔을 적발하기 위한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주변 일대 호텔업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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