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이야기]당번과 지배인의 차이점?
- 2017.11.20
- 에디터 : 호텔업
저는 당번으로 입사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지배인님과 잘 지내볼려고 하는데... 자꾸 자기 업무를 저에게 넘기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입사초에는 당연히 배워야하고 적응해야하니 "네! 네!" 하면서 시키는 업무는 다 처리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 업무들이 쌓이다 보니 버거워지네요...
당번과 지배인의 차이점이 무엇이라 생각 하시는지요?
당번의 주 업무가 무엇이며 지배인은 어떤 일이 주 업무라 생각들 하시나요 ? 주 업무의 정의를 알아야 내가 하는일이 합당한 것인지 아닌지 판가름 할거 같습니다.
리어님들의 소중한 글 부탁 드립니다.
댓글
당번은 컴플레인 요소를 점검하고 조치하는것 아닐까요? 지배인은 매출에 대한 책임을 담당해야겠구요~
댓글
주 업무라 함은 회사같은 곳은 사내규칙 이란게 있지만 모텔은 개인사업이라 특별한 직무는 없어요.
그동안은 관행상 지배인은 직원과 영업관리라면 당번은 지배인의 보조역할 입니다. 상법엔 지배인과 사장을 동일시 합니다 . 부재중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자리지요. 그러나 당번은 일하는 곳의 여건과 지배인의 인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니꺼 내꺼 구분은 없다고 봅니다. 당번은 열심히 해서 자기 영역 만드는게 제일 좋습니다. 모텔업 에서 합당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댓글
당번은 말 그대로 지키는 사람이죠. 뭐 분실이나 사건, 사고 보고 하는 당번. 지배인은 말그대로 모텔 전부를 지배하는 사람입니다. 물품 떨어졌다 ! 컴퓨터가 고장났다 누구? 지배인이죠. 다만 지배인이 당번한테 업무를 지시할 수 있는 것 뿐이죠. 업무가 다른게 아니고 당번이 하는 모든일을 지배하고 관리하고 총괄하는 사람이 지배인입니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