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토크]휴가지에서 일어난 나만의 직업병은?
- 2017.09.29
- 에디터 : 호텔업
↳ 수***
다른 숙박업소 쓸때... 정리하면서 숙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나도 직업병이 있구나 싶었어요.
↳ 방*
호텔 객실 이동할때 방에 복도의 청결 확인하면서 걸을때;;;
↳ 소**
비슷하시네요^^ 저도 숙박업소 가게 되면 나올때 깨끗하게 정리 해 놓고 옵니다. 냄새 날까봐 미리 문도 활짝 열어놓고 쓰레기는 한곳에 모아서 묶어놓고 ㅎㅎㅎ 같이 간 친구들이 말리네요^^
↳ 로*
숙소에 웬만한건 다 제가 고칩니다. 직원 부르기 미안해서요^^ 필요한거 있으면 전화 안하고 바로 프런트로 달려갑니다~
↳ 지**
객실내 정리정돈 그리고 샤워장 바닥 깨끗하게 물뿌리고 창문열어 환기 등등 남일같지 않아서요. 이런게 직업병? 그래도 계속할껍니다 ㅎㅎ
↳ 개**
체크인 할때 "네 편히쉬세요" (내가 쉬러왔는데 ㅋㅋㅋ)
↳ 페*****
예전에는 투숙객으로 갔던 콘도 혹은 휴양지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메이드 여사님들 그냥 지나쳤는데 어느새 '안녕하세요!'를 자연스레 구사하는 나를 발견하곤 웃음이 납니다.
↳ 아****
펜션가서 이불시트먼저 확인하고있다는....점검중?ㅋㅋㅋㅋㅋㅋㅋ
↳ 모*
룸으로 전화오면... "감사합니다 00호텔입니다"ㅡㅡ;;; 친구들 빵터젔음... 개망신;;;
↳ 멀**
피서지만 아니라 평상시 일상에서 "네 수고하세요", "편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이럴때마다 직업병 느낍니다.
↳ 블****
휴가지 숙박업소가면 나도모르게 프런트 여기저기 훑어보게 됩니다. 서비스, 청결. 나혼자 점수매기고 있음;;;
↳ r****
계곡가서 돗자리 폈는데... 그 위에 배팅하는 생각을 했음ㅜㅜ
↳ s****
체크아웃 전에 이불이나 비품들 정리를 싹 해놓고 나와요~ 조금이라도 고생 덜하시게!
↳ 칸****
평상시에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때 무엇을 물어보는중에 몆호실인데요? 하고있다;; 그럴때마다 내 자신이 싫다 정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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