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이야기 - 외모가 그리 중요한건..
- 2016.06.17
- 에디터 : 호텔업
외모가 그리 중요한건지...
ID : 헬스진
캐셔로 일한지 벌써 5년째 접어들었네여... 처음 시작할때만해도 오라는곳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면접을 10군데 넘게 봤는데...연락이 없네요. 지금까지 일해 오면서 일 못한다는 얘기 들어본적 없고 당번일까지 도와줬습니다. 무슨일이든 그일에 있어 열정과 프로정신을 갖고 열심히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너무 캐셔들의 외모에 치중하는거 같네요. 솔히 전 외모는 볼꺼 하나없습니다. 그래도 성격이 좋아 손님 상대잘하고 직원들과 트러블 한번도 없었습니다. 면접을 볼때 성격직이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물어주시고 답변에있어 괜찮다 생각이 드시면 채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많은분들이 캐셔하겠다 나서지만 정작 오래도록 한결같이 일하는 캐셔분들 많지 않습니다. 업주외 지배인 여러분 캐셔가 연예인도 아니고외모는 적당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 : 지희짱
- 캐셔분외모를 너무 따지시는 업장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하지만 마음이 더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저도 캐셔분들 면접 볼 적에는 외모보다는 그분이 얼마나 일을 장기적으로 내일같이 할수 있는지 그거만 봅니다; 성격좋으시고 일잘하시면 된것 아닌가요 ㅎㅎㅎ
RE : 뭐꼬그눈빛은
- 외모지상주의가 되어가는 현실이 너무 싫어요 bb
RE : 꽃장군
- 헬스진님을 필요로 하는 업장은 분명 많습니다.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는 능력있으시잖아요^^; 기운내시고 자신감있게 화이팅해용^^*
RE : 버라이어티
- 중요하긴 하죠. 뭐 나도 캐셔분 얼굴 따지지는 않지만... 프런트는 그 업장의 얼굴이나 다름없으니까...못생긴것 보다는 이쁜게 좋은거 아닌가?
RE : 메니져
- 조급해 하지마세요. 기다리다보면 길이 있고 뜻이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예전에는 면접을 봐도 일을해도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했지만 지금은 점점가면 갈수록 경쟁하게 되는 시점입니다. 자신만 있다면... 그런거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일을 시작하게 되거나 채용이 됐을때... 나 이런사람이야!하고 열정을보여주세요! 그땐 나를 채용 안한 가게는 실수한거야! 라고 느낄수 있게끔 말이죠^^
RE : Sin e 내린i
- 숙박업계뿐만이 아니고 기업체도 외모 보고 뽑는다고하잖아요. 한국사회는 아직까지 외모+능력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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