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호텔리어 이야기 1

 

칼질    ID : 탱크사사사

 

칼질이란 용어는 정말이지 당번계에 없어질 수 없는 담배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주위의 당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칼질없이 일 할수 있는 당번이 몇이나 될까 라는 의구심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칼질의 기본적 해석은 이러합니다. 사장님이 그 칼질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당번을 소모품 생각하듯 언제든지 "너 아니여도"라는 생각을 지닌 사람이라면 저는 칼질에 있어 반대 하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당번들 자체가 소모품으로 전략시킨 것은 당번들의 책임도 정말 크다고는 봅니다. 하지만 사장이 인간적으로 사람을 대해주고 이익이 날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같이 배풀어 먹여 줄 수 있는 사장이라면 칼질하면 배반이죠. 제가 생각하는 칼질의 의미는 당번 개개인의 성실함도 매우 중요한 기본 조건을 만들어 가는 거겠지만 우리들을 고용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맡아 보는 자리에 있는 분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사람이 섭섭함이 없다면 작은 욕심으로 칼질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배신하지는 않겠죠. 횡설 수설했습니다.

 

RE : 한냐

 → 흠..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 잊지맙시다^^ 돈있고 사람있는게 아니고 사람이 있어 돈이 있는거랍니다!

 

RE : 장군 이순신

 → 음.. 돈이 사람을 좌지우지 합니다..^^;;

 

RE : 환락

 → 칼들고 횡포~ 쉭쉭

 

RE : 이런개진상

 → 칼질은 절대 절대 절대 금지~!~~~!!!

 

RE : 버라이어티

 → 요즘도 칼질하는 사람 있나? 세상이 변했는데.. 쩝~

 

RE : 종이컵

 → 칼질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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