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이야기 2편
- 2016.01.25
- 에디터 : 호텔업
호텔리어에게 보내는 편지...
고생하는 만큼 벌더라도 그 스트레스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가뜩이나 일 하느라 땀나는데 종종 나타나는 손님 진상에 성질대로 할 수도 없고, 거기다 어쩌다 막무가내 관리자까지… 돈만
아니면 상종도 하기 싫은 사람들이라면 정말 기가 막힐 일입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그와 중에 중요한 것은 서둘러 돈을 모아 떵떵거리며 살지는 못하더라도 평범한 행복을 느끼며 저마다 꿈을 조금씩 이뤄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피곤한 일상에 묻히거나 워낙 만나는 사람에 한계가 있기에 매너리즘에 빠져 자기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기가 힘든 생활이 바로 호텔리어의 생활이기가 쉽습니다. 바쁜 중에도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꿈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한 달 버는 돈을 어디에 저축 할건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자율이 다르니까요. 자격증이나 공부를 한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격일제가 가능한 일들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격일제가 가장 개인 시간이 많은 것 같더군요. 모텔리어 여러분 현재의 땀이 반
드시 행복한 미래로 보상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패러딘
꼭 고생한 만큼 성공하시길 바래요..
- 꽃장군
훈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 지나진
현재의 땀이 반드시 행복한 미래로 보상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굿~
사장님과 한바탕하고 넋두리
참 큰일이다. 여러모로 어렵다. 풀리는 일이 없는 듯한 기분에 꿀꿀해진다. 오늘은 정산을 하면서 사장님하고 한바탕 했다. 영 기분이 꿀꿀하다. 돼지도 아닌데 꿀꿀 거리기는... 지출부분에서의 신경전 정말 치열하다. 오죽하면 그만 두겠습니다라는 말까지 나올까. 이 난국을 어찌 돌파 한단 말인가. 결국 설전은 2시간을 넘겼다. 그래도 서로가 다 잘되자는 마음인걸 알기에 그렇게 스르르~ 없었던 일인 냥 되어버린다. 하지만 알 것 같다. 나의 마음을 그리고 사장님의 마음을… 이제는 떠날 날이 멀지 않은듯 하다.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기 전에 내 스스로의 능력 부족이다. 게으름에 익숙해진 나, 무조건적인 반발심, 그리고 어려운 형편의 가게. 여러 가지로 책임이 크다. 그러기에 더욱 씁쓸한 것 같다.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내 스스로의 잘못이 한도 끝도 없는 것을... 인생이 이렇게 어렵게 꼬여만 갈 것 같아 답답한 심정이다. 벌려 놓은 일이 없다면 어딜 가서야 먹고 살지 못할까?하지만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기에 몸이 무겁기만 하구나.
- 애니맨
ㅋㅋㅋㅋ힘네세요..파이티^^
- 장군 이순신
음.. 좋은 넉두리다...^^
- 캐쉬백
화팅!!!!!!!!!!!!!!!!!!!!
- 싸군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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