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춘 사월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들
- 2015.04.01
- 에디터 : 호텔업
4월 5일 일요일
식목일
국민식수(國民植樹)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 이날 꽃씨나 미니 화분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투숙객들의 주목을 받아 보자.
4월 1~10일
진해군항제
봄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벚꽃축제가 제격이다. 특히 약 36만 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진해군항제는 축제의 백미다. 진해 시내 전체가 명소지만 장복산공원, 안민도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여좌천등지가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꼽힌다. 벚꽃축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진해 및 인근 창원, 마산에 위치한 업체들은 축제장을 찾은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4월 17일 ~ 5월 10일
태안 튤립 꽃 축제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태안 튤립 꽃 축제’는 300여 품종 이상의 튤립이 26만㎡의 행사장에서 일제히 만개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튤립 뿐 아니라 리빙데이지, 로벨리아 등도 식재해 화려한 봄의 흥취를 더했으며, 밤이 되면 ‘태안 빛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4월 14일 화요일
블랙데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아무것도 받지 못한 싱글이 짜장면을 먹으며 ‘까맣게 잊어버리자’는 다짐을 한다는 ‘블랙데이’. 커플들이 짜장면을 먹으면 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싱글들의 질투가 만들어낸 말이 아닐까? 방문 커플들에게 짜장라면이나 초콜릿 등을 건네는 것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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