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꺼리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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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꺼리는 5가지 이유



보험은 필수 항목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가입하면 왠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많이 들 때가 많다. 왜인지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보험설계사가 하는 말이 다 거짓말 같고 속는 기분이 드는걸 왜일까? 오늘은 보험을꺼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1. 아는 지인의 권유가 너무 부담스럽다.

우리나라 지인 중에는 꼭 한 사람은 있다! 바로 보험설계사다. 어머니의 친구분이나 고등학교 동창, 아니면 아는 지인의 친구 등 한다리 걸쳐서 꼭 한 명씩 있기 마련이다. 아예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는 권유 받는게 부담스럽지 않지만, 이미 보험을 가입한 상태에서 지인이 권유하는 보험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권유를 받고도 쉽게 뿌리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보험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보험설계사를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2. 똑같아 보이는 상품이 너무 많다.

우리나라에는 보험회사도 많지만 그에 따른 보험상품도 굉장히 많다. A회사 보험설계사는 자기회사 보험상품이 제일 좋다고 하고 B회사 보험설계사는 또 자신들의 상품이 제일 좋다고 한다. 누구의 말이 옳은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렇게 혼란스러울 때의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비교이다. A회사와 B회사 자료를 모두 받고,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금액과 보험범위, 갱신, 비갱신을 꼼꼼히 살핀다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보험상품이 어떤 것인지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3. 보험은 어차피 못 받는 돈 아니야?

매월 나가는 돈에서 보험료가 가장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다치거나 죽을 때만 나오는 돈인데 굳이 지금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있을까? 생활이 가장 힘들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약 하는게 보험상품이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아깝다는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보험은 투자상품이 아니라 위험을 방지하는 상품이다. 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올 때 그것을 적절하게 막아주는 방파제가 있듯이 보험도 위험을 적절하게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인 것이다.


4. 내용이 어려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보험을 가입한 후에 약관을 받게 되는데 보통 그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보통 30페이지는 기본 많은 곳은 100페이지가 넘는 회사도 있다. 내용도 법률 책처럼 이해하기 어렵고, 하다못해 보험설계사도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분량이 많다고 겁낼 필요는 없다. 보험을 처음 가입할 때 보험설계사와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어떤 경우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문의를 해본다면 보험약관의 내용은 몰라도 크게 상관이 없다.


5.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

보험 가입이 꺼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보험료의 부담이다. 나에게 돌아오지도 확실치 않은 돈을 다달이 비싸게 납입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젊었을 때 가입하는것인데 아무래도 나이가 어릴 경우에는 다칠 위험이나 병에 걸릴 위험, 사망할 위험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하다. 때문에 보험료를 아끼고자 한다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사망보험금 보다는 다쳤을 때 수령하는 보험금을 높게 책정해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게 가입하는 방법이다.


수익성을 이야기 하는 보험은 많지만, 사실 보험은 돈을 불리기위한 재테크 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각종 사고와 질병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요즘, 보험은 만일의 순간을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막이 되어 준다. 그렇다고 모든 위험 요소를 막기 위해 보험을 무작정 늘리는 것은 재정의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소득대비 15% 정도를 적당한 보험비 지출로 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당장의 지출을 피하기 위해 보험의 필요성을 외면하기도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법! 아무런 준비없이 큰 일을 치르게 되면 그간 애써 모은 자금들이 너무나 쉽게 소진되어 버린다. 따라서 적당한 비율의 보험 유지는 안정적인 재테크를 위한 기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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