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Q&A] 여름철 호텔 시설 관리가 필요한 이유
우리 호텔 점검하기
- 2018.08.09
- 에디터 : 강소진
여름철 장마가 다가오고 있다. 무더위와 폭우가 번갈아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시설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호텔에서 확인해야 할 여름철 시설 점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호텔의 핵심 시설
호텔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다. 장소를 제공하는 호텔산업에서 시설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는 더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최근 들어 호텔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중소형 숙박업은 상주하는 직원이 시설관리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호텔의 경우 일반 건물에 비해 이용자 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한 시설 수명 연장이 중요하다.
장마철 높은 온도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높아지는 불쾌지수에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투숙객에게 불쾌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지 모른다. 아래 점검표를 통해 장마철 고객들에게 뽀송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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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로 수행 여부를 표기해보세요.
8월 습한 여름철 관리
▣ 방역 관리, 바퀴벌레, 모기
▣ 객실 환기 관리(탈취제, 에어컨 작동)
▣ 습한 여름철 조식 서비스 업체 식중독 주의
▣ 여름철, 에어컨 관리
▣ 여름철, 객실 PC 먼지 청소
▣ 휴가철, 소방시설 점검
8월 폭우, 태풍, 소나기, 장마철 관리
▣ 복도 카펫 관리, 발 매트 필수
▣ 1층 로비가 대리석일 경우 물기 제거 관리
▣ 옥상 배수구 점검
▣ 지하 침수 점검(모래주머니, 배수용 수중 펌프)
▣ 자체 세탁물은 건조기 사용 필수
▣ 외부 조명 맑은 날 미리 교체
▣ 태풍에 간판 등 외부 구조물 떨어지는 사고 예방
▣ 여름철, 태풍 시 창문은 닫은 후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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