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기 없이 팥빙수 만들기
- 2013.08.07
- 에디터 : 호텔업
지퍼백으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도전!
빙수기 없이
팥빙수 만들기
여름철 별미 팥빙수! 대중적인 여름 간식임에도 왠만한 카페에선 팥빙수 하나를 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고 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자니 팥이며 연유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빙수의 꽃인 얼음이 문제다. 빙수기가없어 난감하다면 다음 방법을 써보자. 우선 지퍼백에 우유를 담아 미리 얼려둔다. 이때 공기를 빼고 표면적을 넓게 얇게 펼쳐서 얼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가 단단하게 얼었다면 지퍼백을 나무 망치 등으로 두드려
얼음을 부순다. 간단하게 샤벳처럼 부드러운 얼음이 완성될 것이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는 선풍기괴담, 과연 그 진실은?
밀폐된 실내에서
선풍기를 켜고 자면?
우리에게 밀폐된 방안에서 선풍기를 켜고 자면 질식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매우 익숙하다. 국내에 시판되는 가정용 선풍기에 대부분 타이머가 장착된 것도 이 때문인데, 해외의 의학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이런 상식(?)을 ‘미신’이라 여기는 견해가 많다. 해외에선 선풍기 관련 사망사고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풍기와 가까운 거리에서 기압을 테스트 했을 때 호흡을 저해할 만큼의 기압 차는 발생하지 않으며, 저체온증을 유발할 만큼의 온도 차도 생기지 않는다고 보고되었다. 그렇다면 익히 알려진 선풍기 사망사고는 과연 괴담일 뿐일까?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의 칼크스타인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논쟁의 여지 없이 밀폐된 더운 방에서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은 인체에 유해하다.” 그는 저체온증과는 정반대로 선풍기가 더운 실내의 공기를 수면자에게 집중시켜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확실한 것은 없지만, 환기 시키지 않은 실내에서 선풍기를 가동하면,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와 각종 유해물질이 부유할 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밀폐환경에서의 선풍기 사용은 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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