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우유 활용법

식욕을 돋구는 봄내음 가득한 별미

 

 

 

봄나물의 특징


냉이 :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 채소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이다.

 

달래 : 냉이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두릅 : 따뜻한 봄날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어졌던 입맛이 다시 돌아오는 채소 두릅! 쇠고기와 꼬치에 끼워 두릅적을 지져 먹기도 하며 술을 담그어 약술로 복용하기도 한다.

 

봄동 : 추운 꽃샘추위가 물러가지 않은 이른 초봄에 잃은 입맛을 살릴수 있는 먹거리이다. 참기름, 깨등을 넣어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쌈등으로 이용된다.

 

 


버리기엔 아깝고 마시기엔 꺼림찍한

 

 

 

 

남은 우유 활용법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우유.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한 노년층에게 사랑을 받는 우유지만, 때론 냉장고 한켠에서 유통기한을 넘기도록 방치되기도 한다.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 우유를 다른 곳에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 라면에 넣어 부기 방지
라면에 우유를 조금 넣어서 끓여 먹으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면서 부기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카레를 부드럽게
카레를 할 때 마지막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질감의 카레를 만들 수 있다. 먹다 남은 카레를 데울 때도 우유를 넣으면 부드럽고 새로 만든 것 같은 카레 요리가 된다.


▶ 굳은 햄 연하게
장기간 냉장 보관을 해서 굳은 햄은 우유에 잠시 담가놓으면 햄이 우유를 흡수해 연해지면서도 본래의 맛을 잃지 않는다. 햄을 담갔던 우유는 스파게티나 스튜 요리에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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