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내 모텔’ 앞당기는 자금 마련 노하우
- 2016.08.30
- 에디터 : 호텔업
“언젠가는 직접 업체를 운영하는 게 꿈이다.” 숙박업 종사자에게 장래 희망을 물을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다. 일선 근무자들은 숙박업 운영의 특성과 노하우를 잘 알고 있기에 이런 희망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부동산 비용과 리모델링 등 숙박업 창업에 발생하는 높은 비용은 이런 희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대출을 통해서라도 자금을 조달해보고 싶지만, 매매 물건의 경우 금액이 너무 커서 엄두가 나지 않고, 저렴한 임대 물건의 경우 금리가 낮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어 초기 자금이 많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일정 수준의 자기 자금 없이는 시도할 수 없는 것이 지금까지의 숙박 창업이었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숙박업 대출’의 경우 임대 모텔 창업에 적합한 특별한 대출 상품이다. 숙박업 대표 기업인 ‘야놀자’와 금융 협력사의 MOU를 통해 생겨난 이 대출 프로그램은 부동산 담보가 불가능한 임대 대출을 보증금 질권 설정 계약을 통해 해결했다. 한도는 임차 보증금의 최대 80%, 또는 6개월 월세 채권금액 대비 적은 금액으로 진행된되며 금리는 연 6.3%~12%대이다. 기간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고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 원금균등, 원리금군등, 일일상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야놀자프랜차이즈 가맹점에게는 최대 1%의 금리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최소 자기자본으로 ‘얌’ 브랜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 분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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