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음 심쿵하게 만드는 서비스
- 2017.06.27
- 에디터 : 호텔업
많은 숙박업소에서 타 업체와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식의 이벤트일 뿐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닥 고마운 이벤트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어쨌든 숙박업소에서는 매달 이벤트 비용으로 지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데, 비용을 지출하면서도 고객에게 필요한 이벤트가 아니라면 무슨 소용 있겠는가. 같은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이왕 고객에게 또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고객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함께 고민해보자!
숙박업소에서는 이용후기 무료권 이벤트부터 시간연장, 무한대실, 기념일마다 진행하는 무수히 많은 이벤트들이 존재하지만 오늘은 비 오는 날 우산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하루 숙박을 해야 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내린다면? 우산을 챙겨오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런 고객의 마음을 캐치하고 시행하게 된 우선 제공 서비스!
지난 4월 방문했던 숙소에서 똑같은 경험을 했다. 그런데 그 동안 접해왔던 우산 이벤트와는 달랐다. 엄청 걱정하며 문을 나섰는데 이게 웬일인가! 문 앞에 우산 하나가 놓여 있는 게 아닌가
이왕 우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고객이 요구해서 서비스를 받기 보다는 문 앞에 우산 한 번 세워두는 정성의 마음을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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