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아마레 The Amare ... Suite (white)
- 2012.09.03
- 에디터 : 호텔업
종로 아마레
The Amare ... Suite (white)
첫 눈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상대는 흔치 않다. 아마도 몇 번의 우연을 지나쳐 운명과 같은 순간에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닐까? 보는 순간-이 곳에서 쉬고 싶다-라는 막연한 동경을 갖게 하는 객실도 그렇다. 아마레(Amare) ... 라틴어로 사랑을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종로의 신규 부티크 호텔에서 이번 인기객실을 그렇게 운명처럼 만났다.
#1. 공간을 분리하다
넓은 공간도 중요하지만 고급 객실의 완성도는 공간의 분리에서 시작된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한 공간에 엉성하게 섞여있는 수준이라면 곤란하다. 크림톤의 아름다운 객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하얀 미닫이가 닫았을 때는 깔끔한 공간 분리를, 열었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넓은 공간이 확보된다. 이것이 아마레만의 공간 마술이다.
#2. 객실 터치시스템으로 지배한다
요즘 사람들은 터치에 익숙하다. 하지만 객실 터치시스템에 익숙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가벼운 터치로 내부 조명, 에어컨, TV 등을 원격으로 객실 내부를 지배할 수 있다.
#3. 단순한 미니바로는 부족하다
스타일리쉬한 테이블과 의자는 미니바의 공식이다. 아마레는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주방으로서의 기능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도심 속 레지던스의 면모까지 갖춘 아마레 스위트. 과연 사랑이라는 이름에 부합한 공간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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