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한 인더스트리얼 호텔


지난 12월 오픈한 ‘호텔야자 강서구청점’은 빈티지하면서 모던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웃테리어에 주로 사용되는 네온사인의 활용을 최소화하고, 객실에는 은은한 조명을 갖췄다. 도시형 내국인 여행자, 비즈니스 여행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타켓층으로 청결과 안전, 내 집처럼 편안함을 강조하면서 시설과 운영적인 면에서 기존 숙박업소와 차별화를 두었다.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는 공동 취사공간을 마련했고, 세탁기까지 준비했다. 특히 605호 파티룸은 럭셔리한 인더스트리얼풍 가구의 사용으로 개성과 아늑함을 연출했다. 호텔야자 강서구청점은 거칠고 투박하게만 느껴졌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깨고 한층 가볍게 연출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