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에 물들다, 강릉&경주
- 2015.04.23
- 에디터 : 호텔업
봄꽃에 물들다, 강릉 & 경주
Spring Retreat
싱그러운 초록 잎과 알록달록 물오른 봄꽃에 행복해지는 4월이다. 매혹적인 색과 향기를 머금은 꽃의 축제를 보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예약해야 할 경주와 강릉의 펜션.
강원도의 봄은 바다를 타고 온다
S202펜션
‘강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S202 펜션’은 지난 2013년 7월에 오픈한 곳이다.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독특한 모양새를 띤 펜션은 총 22m로 블록식으로 이뤄져 각 객실마다 복층형 구조임에도 넓은 통 유리창 가득 바다와 햇살을 담을 수 있다. 사근진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전 객실 모두 바다 전망은 기본. 202호실을 제외한 객실에 월풀 스파를 갖춰 여행의 휴식을 돕는다. 커피로 유명한 도시인만큼 펜션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갓 볶은 테라로사 원두로 차별화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S202 펜션의 객실은 총 8개. 8개 객실 모두 기준 인원이 2인인 커플 펜션으로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다양한 오브제와 조명, 소품, 가구, 스마트 TV 등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복층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거실, 2층 침실과 화장실 등 룸 어디에서나 창 너머 볼 수 있는 바다 풍경이다. 일출과 일몰 등 아름다운 광경 덕분에 사계절 내내 이곳을 찾는 방문자들이 끊이질 않는다. 월풀 욕조 옆에는 개별 바비큐 장비와 함께 설치돼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무료 픽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예약 시 요청하면 된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 637 (안현동) 객실 수 8
유니크한 15가지 객실 디자인
블루노트
경주 보문단지가 눈앞에 펼쳐진 블루노트 펜션은 지난해 말에 오픈한 신상 펜션. 덕분에 객실이나 카페 등 집기류가 새 것이라 보다 산뜻한 느낌을 준다. 펜션에 들어서자마자 3개의 넓은 야외 수영장이 눈에 뜨인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시원한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객실에서는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 입수가 가능해,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선 베드와 그네 등 부대시설 역시 빠짐없이 갖췄다. 여름철이 아니라면 최고급 버블 스파가 설치된 4개 객실(멀시, 에스프릇, 피오나, 스탠게츠)에서 일상의 지친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모던 빈티지 기반의 디자인과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15개 객실은 보고 고르는 재미가 있다. 전 객실에 프라이빗 테라스와 단독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복층 구조 및 다양한 오브제들을 비치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펜션을 가고자 한다면, 무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이외에도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 1층 블루노트 카페에서 신선한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만든 따뜻한 커피와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보드게임과 DVD 타이틀을 구비해 두어 언제라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길 137-6 객실 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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