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 과자 부스러기가 보인다
- 2013.04.08
- 에디터 : 호텔업
➊ 세면대
세면대 뒤를 보라.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이다. 비누 포장지나 쓰레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➋ 변기 도기
변기 점검시 띠지만 교체하거나 내부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데 변기 아래를 보면 소변 자국들과 사용 흔적들의 얼룩이 보인다. 정기적인 락스 청소를 진행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자.
➌ 소화기
2012년부터 관할 소방서 자체 단속 방법이 일반 방문점검에서 활동 조사로 변경 되었다. 시정사항 발생 시 권고가 아닌 즉시 행정 처분으로 바뀌었다. 미리 알아 두면 유익한 소방점검 사항이다. 복도와 객실 안 소화기는 잘 보이는 곳에 배치를 해야 한다. 객실에는 문 앞에 소화기를 배치하고, 복도에는 10m마다 간격으로 소화기를 두어야 한다. 압력 게이지를 확인하여 화살표가 초록색을 향해 있으면 정상이며 빨간색에 향해 있을 경우 소화기를 흔들면 다시 정상 게이지로 돌아온다.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알아두자!
➍ PC 테이블
객실 청소 시, 놓치기 쉬운 부분 중 한가지가 바로 PC 테이블 의자 아래 이다. 바쁜 청소로 PC 전원만 끄고 정작 테이블 아래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의자를 꺼내보면 쓰레기와 과자 부스러기들이 보인다.
➎ 월풀 욕조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월풀 청소에 알아보자. 월풀 욕조 내부에 고였던 물은 월1회 월풀에 물을 가득 받고 중성세제를 넣고 10분 이상 가동 시켜주어야 한다. 때를 불리듯 뜨거운 물을 오래 받아두었다가 돌리면 더욱 청결하게 청소가 된다. 월풀을 사용하려다 실제, 청소가 되지 않은 오래된 사용한 물이 나와 고객의 클레임 사례가 있다. 또 흔히 놓치는 부분은 입욕제 얼룩이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사용흔적이 남아있다. 고객이 본다면 청소를 한 것 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 호텔야자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징 시스템
관할 지역 내 가맹점주를 상담,
지도 감독하며 철저한 객실점검 및 관리를 통해 모텔의 효율적 운영과 이익
달성을 도모한다. 또한 본사의 정책과 절차를 전달하고 실시하며 결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가맹점주를 지도하고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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