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_객실점검 119
- 2012.08.24
- 에디터 : 호텔업
객실점검 119
객실점검은 객실의 청소상태를 점검하거나, 고장 난 기기를 관리 또는 문제 있는 시설을 보수하는 업무이다. 객실 점검자는 객실 내의 점검 포인트를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즉, 객실점검의 맥을 잡아야 한다.
1. 객실 내 PC에 바로 전 고객이 사용하던 화면이 떠 있다.
2. 커플 PC가 있는 객실에 어떤 PC가 PDP와 연결되어 있는 지 표시가 없다.
3. 월풀이나 스파 버튼이 파손 후 방치되어 있다.
4. 욕실 내 머리카락 등의 이믈질이 있어 불결하다.
5. 샤워기의 방향이 벽쪽을 보고 있지 않다.
6. 객실 전화기에 객실 호수, 주소, 시내전화, 프론트 안내문이 붙어 있는지
7. 복도에 쓰레기통이 지저분하다.
8. 복도에 린넨실 문이 활짝 열려 있다.
Today Check
* 객실 청소 때 반드시 pc 점검을 하자. 개인 정보 유출이 되지 않도록 빈 객실의 pc의 전원을 끄고 바이러스, 팝업창 등의 이유로 pc 사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고객 불편으로 이어진다.
* 객실점검 시 스파나 월풀 욕조 버튼을 유심히 살피고, 파손된 곳은 보수할 수 있도록 하자.
* 욕실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기타 이물질이 없도록 청소를 깔끔히 하자. 들어가자마자 머리카락을 발견하면 고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컴플레인을 유발한다.
* 샤워기 방향은 벽쪽을 바라보도록 메이드팀에 지시하도록 한다. 고객 이용 시 갑자기 물을 틀면 찬물이 나와서 놀랄 수 있다.
* 객실점검 때 사소한 부분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객실에서 음식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용업체의 주소, 객실 호수, 시내 전화로 연결되는 번호 정도가 아닐까? 전화기에 부착해두면 고객 편의에도 좋고 프론트 콜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 복도에 쓰레기통도 깨끗하게 관리하자. 고객 입실, 퇴실 시에 만날 수 있는 복도 쓰레기통은 고객에게 업체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복도에 린넨실 문은 잘 닫아두자. 린넨실 문이 열려 있으면 고객들이 린넨실 내에 비품들을 임의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정돈이 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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