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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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40대女,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지난달 29일 밤 10시께 영도구 동삼동 한 모텔에서 나체 상태인 이모(여·47) 씨가 심하게 부패한 채 숨져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 유모(여·42)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18일 반바지 차림으로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한 후 연락이 끊겼다. 이 씨는 이혼 후 아들 김모(24) 씨와 단둘이 살았으며 김 씨는 어머니가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 신고하지 않다가 이날 오후 6시30분께 부산 서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18일부터 이 모텔에 내연남 김모(49) 씨와 함께 투숙했으며, 방에 있던 술병을 감식한 결과 김 씨의 지문이 발견됐다. 경찰은 김 씨가 함께 투숙하다가 이 씨 사망 후 소재가 불분명한 점 등을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김 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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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부대복귀 아닌 모텔로 복귀?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김경현, KCM(강창모), 가수 세븐(최동욱)과 마이티마우스 상추(이상철) , 비(정지훈)등은 춘천에서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기획 공연을 한 후 부대로 복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모텔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이 모텔은 평소 연예인들이 춘천 공연을 하며 자주 묵는 곳이기도 하다. 모텔 종업원 홍 모(54·여)씨는 “그날 일하느라 자세한건 모른다. 다만 그날 연예인 왔다갔다는 것만 들었다”며 “평상시에도 연예인이 자주 오는 곳이라 그런줄로만 알았다”고 했다. 국방부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씨와 만나는 과정에서 네 차례의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한 가수 비에 대해 일주일의 근신 처분을 내렸고, 연예병사에 대해선 외출 때 간부가 인솔하고, 오후 10시 이전 부대 복귀 등의 관리지침을 마련했다. 이날 연예병사들은 군인복무규율에 띠른 복귀를 규정에 따라 부대로 복귀해야 했으나 모텔로 모였으며 이는 부대무단이탈에 속한다. 또한 간부의 허락이나 인솔을 받았다고 해도 사복으로 갈아입거나 음주, 안마시술소 등을 출입할 수 없게 돼 있다. 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만으로도 부대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므로 명예의무 규정에도 걸린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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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설치하면 공짜 TV 준다는 말로 모텔 상대 사기
대기업 이동통신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꾼들이 전국 모텔을 돌며 돈을 뜯었다. 공짜 TV가 미끼였으며, 그 피해액이 23억 원에 가깝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모텔 주인은 인터넷망을 설치하면 대형 TV를 무료로 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에 선뜻 계약서에 서명해 낭패를 겪 었다. 대기업 이동통신사 유니폼을 입고 직원이라는말에 속아 얼마 뒤 3천만 원을 결제하라는 청구서를 받았다. 대기업 직원이라는 말도, 계약 내용도 모두 거짓이었다. 피해를 당한 모텔은 전국적으로 60여 곳, 피해 금액은 23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대기업 직원을사칭한 사기 사건으로 보고 52살 김모 씨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박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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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대한민국 모텔이 세계 최고”
윤도현이 모텔사랑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SBS의 한 방송에서 “공연 때문에 전세계 모텔을 가봤는데 한국이 1위다. 부가시설부터 인테리어는 기본이다. 리모컨 누르면 천장이 활짝 열리는 곳도 있고 산소방이 있는 모텔도 있다. 그 곳에서 안마 의자를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지방공연 후 씻기 위해 모텔 대실을 하는 윤도현은 “꼭 욕조있는 방을 선택한다. 그거 없으면 모텔이 아니다. 대실 4시간 동안 마음 껏 즐기다 온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심지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모텔’에 대한 책도 내고 싶다고 했다”고 하자 윤도현은 “진짜다. 전세계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월등하다. 가격대비 비교를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MC들이 국내 베스트 모텔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윤도현은 “대전 유성구에 천장개폐형 모텔이 있다. 전자동으로 돔구장처럼 된다. 구름이나 별, 떨어지는 빗방울도 볼 수 있다. 그 방에 있는 욕조가 목욕탕 수준인데 통유리도 돼있다. 가족과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다. 충남 공주 쪽 산속 무인텔도 좋다”고 모텔 전문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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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3보다 두 배 빠른 PCIe SSD 경쟁 돌입
삼성이 울트라북을 위한 PCIe 방식의 SSD 양산을 시작했다. 모델명이 XP941로 불리는 이 신형 SSD 제품은 양산과 동시에 주요 글로벌 PC 제조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제품은 512G, 128G 용량으로 출시되며 불과 60g의 무게에 연속 읽기 속도가 1,400MB/s로 500GB 데이터를 6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하드디스크 보다는 약 7배, 기존 최고 사양의 SSD보다도 2.5배 빠른 속도이다. 애플의 신형 맥북 프로 등에 사용되어 온 PCIe방식의 SSD는 케이블이 필요 없이 보드에 직접 장착하는 형태로 전력과 발열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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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최하위층, 서울 아파트 사려면 30년 이상 걸려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30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기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5억 3천 351만원, 통계청 집계 소득 수준이 최하위인 전국 1분위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145만 1천 743원으로, 이 돈을 한 푼도 안 쓰고 30년 8개월을 모아야 한다. 지난 1분기에 가계는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에 소비를 줄이고 빚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가계는 소득이 늘어난 데 비해 소비지출은 줄면서 자금잉여 규모가 전분기 20조 4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엔 30조 1천억 원으로 커졌다. 가계의 금융기관 차입은 9천억 원 감소로 돌아선 반면 예금은 12조 원, 보험과 연금은 26조 원이나 늘었다. 은행이 돈을 떼일 확률이 낮은데도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해 받아간 이자 240억 원을 고객에게 돌려주게 됐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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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고죄 폐지, 성범죄 피해자 고소 없어도 처벌
우리나라 형법 제정 이후 60년 만에 성범죄 친고제가 폐지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피해자의 고소 없이도 성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배우 박시후씨 사건처럼 당사자 합의로 종료된 사건도 앞으로는 계속 수사할 수 있다. 성범죄의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바꿔 남성도 피해자에 포함되었고,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장소 즉, 공중 화장실과 공중 목욕탕 또는 탈의실 등에 침입한 경우 처벌하는 규정도 신설했으며 유사 성행위나 변태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다. 4촌 이내의 친족이 성범죄를 저지르면 더 무겁게 처벌되는 규정에 ‘동거하는 친족’도 포함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소지하면 그동안 벌금형만 받았지만 이제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09년 위헌결정으로 사문화된 혼인빙자간음죄 조항은 형법에서 아예 삭제되었다. OECD 국가 가운데 성범죄가 친고죄였던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뿐이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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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숙박업계 ‘차이나 머니’ 경계령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자 중국계 자본들이 제주지역 호텔을 직접 인수, 영업에 뛰어들고 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중심 상권인 연동에 중국계 자본이 총 호텔 5곳과 여관 1곳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계 호텔은 2011년까지 제주에는 단 한 곳도 없다가 지난해 3월부터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제주시 연동에 260여개의 호텔이 영업 중인 것에 비하면 아직 중국계 비중은 미미한 상태다. 그러나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추세에 맞춰 중국계 호텔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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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전문 털이범 ‘왜 모텔만 노렸나?’
서울 일대의 모텔들을 돌며 상습적으로 객실을 털어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용산과 남대문 일대 모텔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모자를 눌러쓴 채 모텔에 들어가 투숙객의 지갑을 훔쳤다. 김 씨는 모텔 투숙객과 종업원들이 대부분 잠이 든 새벽 시간 모텔에 들어가 드라이버로 객실 출입문을 연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텔 29곳에서 훔친 돈은 모두 2천여만 원. 김 씨는 모텔 투숙객들의 경우피해를 당해도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노렸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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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된 객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호텔야자 룸쇼”
시공된 객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호텔야자 룸쇼”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 호텔야자 신림 2호점에서 “호텔야자 룸쇼”가 진행된다. 지속적으로 리모델링 결과를 대중에 공개해온 호텔야자는 룸쇼를 통해 리모델링과 프랜차이즈 가맹에 관심이 있는 창업주들에게 객실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룸쇼는 결과물을 보지 못한 채 부족한 정보 속에 공사를 진행하던 업계의 관례를 탈피한 호텔야자만의 새로운 문화이다. 이번 신림 2호점의 경우에는 국내 최초로 ‘키친’ 컨셉을 인테리어에 적용하였는데, 주방 느낌의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 로맨틱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완성하였다. 이번 룸쇼에서는 ‘호텔야자 키친’ 외에도 기존의 ‘카페’ 컨셉을 비롯해 이국적인 아프리카 모로코 스타일을 객실에 입힌 ‘호텔야자 모로코’,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고급 객실 ‘호텔야자 트래블’까지 호텔야자의 모든 하위 브랜드들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고객유입의 추이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호텔야자의 룸쇼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룸쇼에서 가맹상담 후 2개월 안에 계약을 체결하면 1개월분의 로열티(약 300만원)가 면제되기에 많은 예비 가맹점주의 참여가 예상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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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에 오리털값 2배로 뛰어 ‘비상’
조류독감에 오리털값 2배로 뛰어 ‘비상’ 중국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올해 오리털솜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숙박업 침구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등에서 발생한 AI 영향으로 오리털(덕다운)과 거위털(구스다운) 공급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시장 가격이 두 배로 뛰어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올해 오리털 또는 거위털 이불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과 동남아 등 AI 발생 지역 보건당국은 질병 확산을 우려해 오리·거위를 포함한 조류를 대거 살처분했다. 현재 ‘9010덕다운(솜털 90%·깃털 10%)’ 가격은 1㎏당 약 550위안(한화 약 10만원)으로 예년의 두 배 수준이다. 지난달 중순에는 약 630위안(한화 약 11만 5천원)에 거래돼 정점을 찍었다. 업계는 이 가격대가 7월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있다. 가격대가 너무 높아 아직 털을 구매하지 못한 중소 업체를 비롯한 대기수요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국내 오리거위털 공급의 90%를 차지하는 태평양물산과 신주원 등 두 업체에는 물량 공급에 관한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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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에 화나 불 지른 30대
여자친구와 다툰 뒤 홧김에 모텔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1일 오전 1시께 울산 남구의한 모텔에서 불이 나 객실 내부를 모두 태우고, 7층 복도 등에 그을음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불로 모텔에 있던 투숙객과 직원 등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이 모텔에 투숙한 김모(31)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김씨가 침대 시트에 담뱃불을 던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씨는 전날 밤 애인 김모(31·여)씨와 함께 투숙했으나 “헤어지자”며 말다툼을 한 뒤 모텔에서 나가 버리자 술을 마신 후 불을 지르고 모텔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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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야자의 또 다른 브랜드 ‘TRAVEL’ 런칭
이제 숙박업계에도 브랜드의 시대가 도래했다. 카페에 온듯한 아늑함과 빈티지 풍의 특별한 스타일로 숙박업계에 파란을 일으켜온 호텔야자에서 ‘호텔야자 모로코’에 이은 또 다른 하위 브랜드 ‘호텔야자 트래블’을 런칭한다. 연인을 타깃으로 했던 기존 시장을 확장하여 가족 여행객과 비지니스 고객, 관광객 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인테리어로 기획된 ‘호텔야자 트래블’은 기존 호텔야자 인테리어의 분위기와 컨셉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해외에서 수입한 자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좀 더 모던하고 품격있는 스타일로 완성된 ‘호텔야자 트래블’은 현재 해운대점과 구서역점이 6월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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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모텔, 룸카페 이대로 좋은가
최근 신종업종인 ‘룸 카페’가 청소년들에게 퇴폐장소로 운영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멀티방이 지난해부터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자 청소년들이 ‘룸 카페’로 몰리면서 청소년 사이에서 일명 ‘고딩모텔’로 불리며이용이 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보통 룸카페의 내부는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눠져 방마다베개와 TV, 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다. 룸카페와 유사한 멀티방은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해 지난해 8월 청소년의 출입을 규제했지만 멀티방의 변종 형태인 ‘룸카페’는 아직 청소년 출입제한 규정이 없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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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가활동으로 캠핑이 각광받는 이유
대한민국에 캠핑 바람이 거세다. 1990년대 후반부터 10여 년 간 거세게 불었던 등산 열풍 대신 캠핑이 들풀처럼 번지고 있다. 캠핑은 국민소득이 2만 불을 넘어선 나라에서 유행하는 선진국형 아웃도어 활동이다. 대한민국 역시 꾸준히 2만 불 소득을 넘기면서 탄탄한 경제 기반 아래 캠핑이 전 연령층의 레저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소 뒤늦게 출발한 대한민국의 캠핑 문화는 현재 과도기다. 초창기에는 가족 중심의 패밀리 캠핑이 대세였다. 물론 현재까지 패밀리 오토캠핑은 국내 캠퍼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할 만큼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다. 패밀리 캠핑의 장점은 무엇보다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가족 간의 대화가 여유로운 캠핑장에서 이뤄지면서 소원했던 유대감이 끈끈해지기 시작한 것. 업계 관계자들은 당분간 패밀리 캠퍼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힐링의 명소가 되고있는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캠핑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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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모의총기 만들어도 처벌대상
경찰청은 미국에서 공개된 설계도를 이용해 국내에서도 3차원(3D) 프린터로 총기를 제작한 사례가 있다며 이런 행위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3D 프린터로 총기를 제작하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상 총기 무허가 제조에 해당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모의총기를 제작해도 같은 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3D프린터로 제작한 총기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업체에 제작을 의뢰, 실제 총기로 활용될 수 있는지 실험할 계획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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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손님 금품 훔친 종업원 입건
인천계양경찰서는 모텔 투숙 손님의 차량을 주차하면서 차량 내에 있던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모텔 종업원 이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3월 21일 오후 10시 50분경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손님으로 온 박모(51)씨의 차량을 주차시키던 중 차량 내에 있던 귀금속, 휴대폰 등 총 1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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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크기 계속 커져
TV와 퍼블릭디스플레이의 화면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정체를 보였던 모니터 크기 역시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도 올라가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16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평판(TFT) 액정표시장치(LCD) 평균 크기는 23.4인치를 기록했다. 23인치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TV와 공공장소 등에 설치되는 퍼블릭디스플레이 크기가 빠른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스플레이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는 물론 TV와 퍼블릭디스플레이 화면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큰 화면을 원하고 있고 크기에 따른 패널 가격 격차가 계속 좁혀진 것도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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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다이아몬드 303억원 사상 최고가 경매
엄청난 크기의 보츠와나산 다이아몬드가 15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보석·고가품 경매에서 흠이 없는 무색의 다이아몬드경매 사상 최고 기록인 2천670만 달러(303억원)에 팔렸다. 서양 배 모양으로 생긴 이 다이아몬드는 101.73캐럿으로 이제까지 경매에 나온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다. 원석 크기가 236캐럿 정도였던 이 다이아몬드는 D등급 빛깔에 최상투명도의 최고 품질로 연마되는데 21개월이 소요됐다. 이 다이아몬드 낙찰 가격은 세금과 수수료가 포함된 것으로 이날 경매에서 총 낙찰금액 1억200만달러의 4분의 1을 넘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이아몬드 구입자는 보석과 시계 거래 회사인 해리 윈스턴이라고 크리스티는 전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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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강남 풀살롱’ 무더기적발
서울 강남권에서 ‘풀살롱’식 불법 영업을 해온 유흥주점과 모텔 등 14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 간 집중단속을 벌여 유흥주점 10곳과 모텔 4곳을 적발,업주 등 84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풀살롱은 유흥주점 내에서 1차로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고 인근 모텔등에서 2차로 성행위를 알선하는 불법 영업 방식으로 주로 기업형으로 운영된다. 경찰에 따르면 A유흥주점 업주 김모씨와 홍모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약 1650㎡(500평) 규모의 10층 건물을 통째로 빌려 32개의 룸에서 불법 풀살롱 영업을 했다. 이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8개층을 2개의 유흥주점으로 구분해 각각 다른 업주 명의로 허가를 받아 업소를 운영했다.한 업소가 단속되더라도 다른 상호로 영업하기 위해서다. B유흥주점 업주 김모씨도 역삼동의 10층 건물 전체를 통째로 빌려 풀살롱 영업을 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유흥주점에서 맞은편 모텔로 이동할 때 성매수남은 도보로, 성매매 여성은 차량을 이용해 시간차를 두고 움직였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업주,종업원 성매수 남성, 성매매 여성 등 84명을 검거했으며 업주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