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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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농어촌 ‘무인텔’ 규제 추진
최근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무인텔 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한시키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는 29일 계획관리지역 허용 가능 건축물 가운데 숙박시설을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주도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농어촌 지역의 무인텔과 모텔 건축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침에 따른 것. 농어촌지역주민들은 자연환경을 유지해 온 마을 생활권에 무인텔 등이 들어설 경우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 때문에 반발하고 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계획관리지역에서 건축 할 수 있는 건물은 4층 이하로 한정하고 있다. 이중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 이하이고 3층 이하에 한해 숙박시설을 건축할 수 있다. 도의회는 무인텔 등의 무분별한 진입을 막기 위해 관광숙박시설만 가능하도록 해 ‘무인텔’ 건축을 막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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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사실, 판매 1등 청바지는 뱅뱅
1970년대부터 40여년 동안 수많은 청바지 브랜드가 혜성처럼 나타났다 소리 없이 사라졌다. 1980년대의 죠다쉬’, 1990년대의 ‘보이런던’ ‘GV2’ ‘겟유즈드’ ‘닉스’ 등은 세월이 흐르면서 전성기의 인기를 잃었다.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국산 브랜드도 남아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뱅뱅’이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유명 해외 브랜드의 청바지가 국내 판매 1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외로’ 실제 국내 청바지 시장의 1위 브랜드는 뱅뱅이다. 43년 역사의 토종브랜드 뱅뱅의 지난해 매출액은 2,3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청바지 업계에서만이 아니라 패션업계를 통틀어서도 기록적인 매출 규모이다. 뱅뱅어패럴의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 인근의 지명이 뱅뱅사거리인 것도 탄탄한 회사의 규모를 반증한다. 전문가들은 소수를 위한 고가브랜드가 아닌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회사의 경영 철학이 오랜시간 브랜드를 키워올 수 있는 원동력이라 평가하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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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청소년 혼숙 숙박 논란
모텔 등 일반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 혼숙이 엄격이 규제되는 반면 펜션은 미성년 청소년들의 혼숙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휴가철 청소년들 사이에서 모텔에 비해 펜션은 신분확인을 안하기 때문에 이성끼리 여행을 가는 사례가 빈번하며, 예약을 하고 결제 및 숙박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제재나 확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생법상 유스호스텔을 제외한 대부분의 숙박시설에선 청소년 남녀혼숙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청소년 혼숙에 무방비한 펜션에서는 음주사고는 물론, 집단 자살사고도 발생한다. 지난해 5월 대전의 한 펜션에서는 10대 남녀청소년 4명이 한 방에서 연탄불을 피워 그 중 2명이 숨진 사고도 일어났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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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미끼 모텔 유인 강도질
부산진경찰서는 29일 성매수남을 모텔로 유인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김 모(18•여) 양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 찰에 따르면 김 양 일당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40대 남성에게 ‘성매매를 하겠다’고 제안해 지난 10일 해운 대구의 한 모텔로 남성을 유인했다. 김 양은 성매수남과 객실로 들어간 뒤 대기 중이던 일당에게 휴대폰으 로 방 호수를 전송하는 수법으로 해당 남성을 협박해 폭행하고 현금 19만 원을 빼앗는 등 2차례에 걸쳐 54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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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숙박업소 60곳 요금신고
강원도 한 지자체가 성수기를 맞아 비성수기 대비 최대 2배 이내에서만 숙박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연동제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이번 연동제는 내달 25일 해변 폐장시까지 숙박업주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정해 준수하는 제도이다. 동해시가 숙박요금 연동제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 숙박 업소 60곳에서 참여 의견을 내고 비성수기 요금의 2배 이내에서 성수기 요금을 신고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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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발렛 직원 1천여 만원 훔쳐
인천서부경찰서는 모텔 손님의 차량을 대신 주차한 뒤 트렁크에서 엔화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31)씨 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4일 오전 9시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모텔 주차장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B(32)씨의 차량을 주차해주면서 트렁크를 뒤져 1천100만원 상당의 엔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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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여 차례 모텔 절도왕 붙잡혀
전국을 돌며 100여 차례 이상 모텔만 털어온 절도범 김모씨가 붙잡혔다. 주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계산대만 노렸는데, 한번 털었던 모텔을 모르고 다시 찾아갔 다가 덜미가 잡혔다. 김씨는 전국 18개 시·군을 돌며100여 차례나 모텔 계산대만 노렸다. 경찰은 손님을 가장해 양복도 말쑥하게 차려 입은 김씨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도 자기 명의를 사용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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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펜션 \'멋대로 환불\'…소비자 분통
전국 유명 휴양지 숙박업소에 피서객이 몰리는 가운데 대목을 맞은 펜션의 취소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공시한 취소 수수료 기준이 권고 수준에 그치는 등 유명무실해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펜션 예약 관련 소비자의 상담건수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906건이었다. 2010년 1263건, 2011년 2147건, 지난해 2428건을 기록하는 등 펜션의 바가지 요금과 엉터리 환불규정 등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은 해마다 늘고 있다. 이날 서울신문이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의 펜션 50곳의 환불규정을 조사한 결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규정한 숙박업체 요금 환불규정을 지키는 곳은 12곳에 불과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숙박업체는 성수기를 기준으로 투숙객이 예약일로부터 7일 전 취소하는 시점부터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 7일 전 취소는 총 요금의 10%를 공제 후 환급하고, 5일 전 취소는 30%, 3일 전 취소는 50%, 하루 전 또는 당일 취소는 80%를 떼고 환급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제주도의 G펜션은 ‘입실 2주 전에 취소하면 요금의 50%, 9일 전에 취소하면 80%를 공제한다’고 공지하는 등 과도한 취소 수수료를 책정했다. 강원도의 S펜션도 7일 전 취소시 30%, 3일전 취소시 70%의 수수료를 뗀다. 문제는 공정위의 기준이 권고사항에 그쳐 숙박업체가 과도한 취소 수수료를 부과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펜션 운영자 최모(39·여)씨는 “관광지 펜션은 여름 한철 장사로 한 해를 사는데 수수료를 높여야 빈방이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다”고 항변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전국 펜션 90곳의 예약 취소기준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명시된 취소수수료를 지킨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었다”면서 “관련 부처에 기준을 어긴 펜션에 대한 행정지도와 천재지변으로 인한 취소 수수료 규정을 신설할 것을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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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집단성폭행 구속, 모텔 끌고 다니며 20여차례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13명이 전원 구속됐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5일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 군(18·고3) 등 10, 20대 동네 선후배 13명을 모두 구속했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김모 군 등 13명은 2010년 6월부터 8월까지 B양을 광양시 중마동과 태인동 지역의 모텔과 자취방 등에 끌고 다니며 2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 등 7명은 2010년 6월7일 전남의 한 모텔에서 친구를 따라온 B양(당시 15세)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집단 성폭행했다. 김 군의 선배 추모 씨(22·회사원) 등 6명은 2010년 8월 초순 원룸에서 B양을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했다. 이들은 범행 당시 모두 10대였고 B양을 상대로 1∼5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으로 성폭행을 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해 이례적으로 13명 전원에 대해 영장이 발부된 것 같다"고 말했다. B양의 가족은 사건 직후엔 신원 노출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고소하지 않았지만 B양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고통이 계속되자 올해 4월 고소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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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8월 여행패턴.. 숙박여행은 강원도행이 최고
서울시민들이 숙박여행을 주로 떠나는 시기는 8월이며, 장소는 강원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치기 여행을 갈 때는 주로 5월에 경기도로 향했다.서울연구원은 5일 ‘2011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토대로 만든 인포그래픽스 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2011 국민여행 실태조사는 서울시민들이 관광여행을 갈 때 주로 어디로 가는지, 몇 월에 어디로 가는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서울시민은 한해 동안 평균 1.6회의 숙박여행을 간다고 응답했다. 숙박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지역은 강원도(22.9%), 경기도(7.6%), 제주도(5.4%)순이었다. 숙박여행을 가는데 1회당 25만원의 비용을 썼으며, 연간 숙박여행 비용으로 1인당 총 41만원을 썼다. 당일여행은 숙박여행보다 조금 많은 1.8회를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일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지역은 경기(15.4%), 강원(8.1%), 서울(6.1%)순이었다. 서울시민들은 당일여행을 가는 데 숙박여행의 삼분의 일 수준인 8만원을 썼으며, 연간 당일여행 비용으로 총 14만원을 썼다. 한편 서울시민은 전국 평균보다 여행을 적게 가는 대신, 한 번 가면 길게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숙박여행을 한 사람의 비율은 42.5%로 전국 평균 46.8%보다 낮았다. 그러나 1회 숙박여행 시 여행일수는 2.9일로 전국 평균인 2.7일보다 길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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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 사후관리 집중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전주 풍남관광호텔을 방문해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 완료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업주와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주와 관광숙박업계 전문가, 전주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도와 시군이 추진한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북 숙박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관광산업은 잠재적인 미래가치를 지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들은 만큼 향후 숙박정책에 반영해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이 숙박관광 등 전북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사업완료 후 컨설팅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일반 여관이나 모텔을 관광호텔이나 굿스테이로 전환할 경우 총사업비 4억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2008년부터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30개소 1081개 객실을 확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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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숙박업소 몽골텐트 설치 마찰
피서 시즌을 맞아 강릉 경포 일대에선 일부 숙박업소들이 몽골 텐트를 설치하자 인근 식당 등 상가 주민들이 음식물 판매 행위를 하고 있다며 즉각 철거를 요구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강릉 경포 상가 주민 20여명은 5일 강릉시를 방문, 경포 지역 일부 모텔들이 주차장이나 공터 등에 몽골 텐트를 설치하고 생고기를 판매하는 등 식당 영업을 하면서 세금을 내고 식당 영업을 하는 상인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철거를 촉구했다. 그러나 시는 한 호텔업주가 몽골텐트 철거 명령에 불복, 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한데다 도가 행정심판 재결이 있을 때까지 철거 명령 계고 처분에 대한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호텔업주의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해변 개장을 앞두고 일부 모텔이 몽골텐트를 설치하자 불법 가설 건축물이라고 판단, 지난달 19일 강제 철거에 나섰다. 그러나 숙박업주들은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간단한 식사를 하고 비나 햇빛을 피하는 편의 시설”이라며 반발했다. 숙박업주 A씨는 도에 행정심판(건축물 철거 명령 계고 처분 취소 청구)을 청구한데 이어 지난달 22일 행정심판 재결이 있을 때까지 강제 철거 집행 정지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도행정심판위는 “집행 정지로 인해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지 아니하므로 불법건축물 철거명령 계고처분은 집행정지 결정일로부터 행정 심판 재결이 있을 때까지 그 집행을 정지한다”며 숙박업주의 신청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이에 대해 경포 식당 업주들은 “행정 심판 결과가 나올 때면 이미 여름 피서 특수가 다 끝난 뒤”라며 “그 때까지 합법적으로 식당 영업을 하는 이 일대 식당업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지겠느냐”며 반발했다. 시 관계자는 “형사 고발을 병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경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으며, 강제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부과하는 이행 강제금 역시 가설 건축물은 액수가 너무 적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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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선행, “소녀가장 학습지부터 母 장례까지” 감동
가수 박완규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완규는 지난해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만난 후원인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꾸준히 돕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완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원인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고 장례까지 책임지는 등 그의 따뜻한 선행으로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해 박완규 측은 “’내가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 드리고 싶다’는 말을 늘 하고 다녔던 박완규는 꾸준하고 조용하게 선행하고 있었다”며,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만난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그의 팬클럽 R.W.N.D.(Rock Will Never Die) 회원들과 함께 만든 ‘다정지사’란 모임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지금 살고 있는 11평 남짓 되는 국민임대 아파트 또한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맞춰 후원금을 통해 어머니의 남겨진 빚이 후원인에게 가지 않도록 법적 절차와 함께 거처도 마련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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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여주인 성폭행 반항하자 살해
부산 금정경찰서는 11일 모텔 여주인을 목졸라 살해 한 혐의(살인)로 유모(3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유씨는 이날 자정 부산 금정구 서동에 있는 한 모텔의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폭행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유씨는 범행 후 모텔 주변을 배회하다가 모텔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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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장소 제공 모텔, 영업정지 정당
성매매 장소로 제공된 모텔에게 내려진 영업정지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모텔 업주 정모(58·여)씨가 울산 남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처분 취소청구를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2012년 2월부터 같은해 7월까지 같은 건물에 입점한 유흥업소의 성매매 장소로 자신의 모텔을 제공하다 적발됐다. 이에 해당 관청은 지난해 12월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정씨는 “성매매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객실을 대여하거나 방조한 사실이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유흥주점 종업원과 손님이 동반해 오면 일정 금액으로 객실을 빌려준 점, 자신의 건물에 유흥업소 자리를 빌려준 점 등을 감안할 때 원고는 성매매 알선을 알면서도 객실을 제공하거나 방조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남구의 처분으로 달성하려는 공익적 목적이 이로 인해 원고가 입을 불이익보다 결코 가볍다고 볼수는 없다”며 “남구의 처분은 재량권의 범위 내에서 행해진 적법한 처분이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 야놀자)
호텔업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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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투숙객 노려 절도, 50대 구속
경북 안동경찰서는 2일 숙박업소 투숙객들의 금품을 노리고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52) 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3시15분께 안동의 한 모텔 객실에 침입해 투숙객 B(56)씨의 지갑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신용카드와 현금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절도죄로 3년 간 수감생활을 하다 올 2월 출소한 A씨는 문이 잠겨 있지 않은 객실만 노려 범행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건의 절도미수 사건과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숙박업소 절도사건 등 여죄를 추가로 밝혀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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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치료·숙박 ‘대구메디센터’ 기공
대구 의료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대구메디센터’가 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중구 동산동 엘디스리젠트 호텔의 주차장 부지(2천529㎡)에 지하1층·지상18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구메디센터는 관광객들이 치료와 숙박·휴식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메디텔(medi-tel)로 운영된다. 지상 18개층 중 1∼13층에 병원 및 뷰티 관련 시설이 들어서며 건강검진, 성형, 피부, 치과, 안과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물 14∼18층엔 호텔 시설이 마련되며 의료관광객들이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메디센터와 인근 근대 골목, 약령시, 현대백화점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메디센터가 완공되면 대구 의료관광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 이라며 “향후 메디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11일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지역 의료기관 및 기관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메디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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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냉방’ 과태료 단속 “효과 괜찮네
매장이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이른바 ‘문열고 냉방’ 행위가 적발되면 이제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이 시작된 첫날 오전 서울 상권의 중심지인 중구 명동 거리는 평소 문을 활짝 열고 영업을 했던 예전과 달리 대부분의 매장이 문을 닫고 영업 중이었다. 명동 밀리오레 건물에서 명동예술극장,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 편에서 명동성당까지 가는 길에 주로 밀집된 30여 곳의 화장품 매장들은 1~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닫고 영업을 했다. 불과 보름 전만 해도 1층의 모든 창문을 개방해 영업하던 한 신발 매장은 이날은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영업 중이었다. 이 매장의 직원은 “과태료도 돈인데 안 지킬 이유가 없다”며 “규정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보름여 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이날부터 8월 말까지 명동 일대에서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영업장과 규정 냉방 온도 26도 미만인 전기 다소비 건물을 집중 단속한다. 규정을 위반한 영업장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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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춤추는 영상 공개된 파키스탄 소녀들 피살
빗 속에서 춤추는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은 파키스탄 10대 소녀와 그 어머니를 상대로 명예 살인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칠라스에 사는 노르 바스라(16)와 노르세자(15), 이들의 어머니는 지난달 23일 머리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됐다. 약 6개월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바스라와 세자가 빗속에서 춤추는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뒤였다. 노르와 세자가 빗속에서 즐기고 있는 동영상의 한 장면. 현지 경찰은 소녀들의 이복오빠 쿠토레가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도주한 쿠토레를 찾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파키스탄에서 2011년 최소 943명의 여성이 ‘명예살인’이란 이름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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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택시기사, 만취女승객을 모텔로...
서울 중부경찰서는 만취한 여성 승객의 돈을 갈취하고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택시기사 이모씨(45)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2시간여 동안 택시 안에서 A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가 모텔까지 데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술에 취한 여성이 저항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한 이씨는 강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모텔 폐쇄회로(CC)TV 화면과 피의자 인상착의를 분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고 말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