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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 추위에 웅크리던 몸을 일으키고
싼티할아버지등록일2013.03.05 15:37:02조회1,428

	

봄 내음을 맡고자 오늘 저녁은 냉이된장국을 먹을 생각입니다. ^^

날씨도 풀린 듯 하고 몸도 나른한 오후입니다. 모텔리어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올 시즌일까요?

3월쯤, 한참 좋은 자리가 나올 때가 아닌가요? 예전에는 구정 끝나면 좋은 자리가 많이 나오곤 했었는데요, 

저는 날씨도 좋고 가까운 안양이나 가평이나 나가서 낚시나 한번 해볼까 합니다. 낚시대로 홀로 대낚시지만, 그래도 떡밥 던져가며, 조용히 앉아서 사색에 잠기는 매력도 나름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봄이 왔으니, 기지개를 펴고 활동을 시작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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