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A씨가 김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전문.
-김씨: 오빠 먼저 나와 미안 집에 일 있어 가지고. 오빠랑 헤어지면 전화해. 속 괜찮아?
-A씨: 아직도 술이 안깨...나 어제 진짜 미쳤나벼ㅜㅜ. 아아ㅜㅜㅜ. 내 인생 최대의 실수.
-김씨: 오빠도 어제 그렇게 마실줄은 몰랐다. 기분 완전 업되서. ㅠㅠ 약먹어 속아프니까.
-A씨: ㅜㅜ 게다가...에휴ㅜㅜㅜ. 지못미ㅜㅜ
-김씨: 너 실수한 거 없다. 돼써 재밌게 놀았으면 그만이야. 이따 클럽이나 가자.
-A씨: 에ㅋ엘OO 간다했지?
-김씨: 응. 우리 OO는 몸매가 아주 그냥. 오빠 깜놀.
-A씨: ㅋㅋㅋㅜㅜㅜㅜ놀리냐. 내가 더 놀란 건 내가 왜 박시후 그 오빠랑 침대에 있어냐는 거ㅜㅜ.
-김씨: 오빠랑 있어야 되는 거임? 같이 잘려고 했는데 침대 너무 좁아서 거실로 나온거야~.
-A씨: 에잇!!ㅜㅜㅜㅜㅜㅜ아아. 예상 밖의 일이라 진짜ㅋㅋ....휴
-김씨: ㅋㅋ 나도 어제 취해서 아혀. 술 다신 안마셔. OO도 먹지마 웅?
-A씨: 나 술 안 먹어 원래ㅜㅜ일부러 어제 오빠 댐 마신거다 잇!!!
-김씨: 웅 그래쪄요? 일단 좀 쉬고 이써. 이따 놀자 ㅋㅋ.
나 이거 보고....이해가 안가요, 분명 A년이 박시후한테 성폭행당했다고 고소했는데,
이게 성폭행당한사람이 아는 오빠한테 보낸 문자가 맞아요?
아는 오빠한테 박시후랑 잤다고 자랑? 하고,, 별거 아닌것 처럼, 내가 봤을 때 이년 아주 걸레같은데?
클럽 죽순이들 있짢아요. 얼굴 반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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