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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을 깜박했다고 손해배상을 요구합니다

모닝콜을 깜박했다고 손해배상을 요구합니다 모텔에서 제공하는 모닝콜 서비스가 법적인 효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 한 남성 직장인이 투숙하면서 내일 오전에 중요한 미팅 건이 있으니 오전 6시에 모닝콜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실수로 콜을 하지 못했고 그 투숙객은 거센 항의를 하며 9시가 넘어서 부랴부랴 퇴실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찾아와서 모닝콜을 하지 않아서 30억의 중요한 미팅 건이 취소됐다며, 손해배상으로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모텔에서 모닝콜은 서비스일 뿐 강제적인 조항은 아니라며, 고소하려면 하라고 큰소리 쳤지만, 걱정이 되서 문의를 드립니다. 모텔 측에도 잘못이 있을까요? 의뢰인이 질문한 내용에서 중요한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보여집니다. 첫째 투숙객에게 모닝콜을 해 줄 의무가 숙박계약의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지 둘째, 만일 포함된다면 모닝콜을 하지 않은 의무로 인한 손해가특별손해로서 모텔 측의 고의 또는 과실이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가 될 것입니다.     모닝콜을 해 줄 의무가 계약의 부수의무에 포함되는지 여부   모텔의 숙박계약은 일종의 임대차 계약입니다. 모텔 측(임대인)의 주된 의무는 투숙객으로 하여금 모텔의 방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모닝콜을 해주기로 한 약속은 숙박계약의 부수의무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이와 관련 법원은 숙박업에서 고객의 안전을 배려해야 할 보호의무를 숙박계약의 부수적 의무에 포함된다고 하여 투숙객이 투숙하는 동안 생명, 신체에 대하여 손해를 입은 경우 숙박업체 측은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따라서 모닝콜을 해주기로 했는데, 하지 않았다면 모텔측의 부수의무 위반으로 인한 채무불이행에 해당하는가가 쟁점인데, 이런 경우를 부수의무 위반에 포함시켜 손해에 대한 배상의 판결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닝콜을 해주어야 할 의무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해주는 것이지 이를 위반하였다고 해서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의무는 성립이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를 모텔 측의 부수의무 위반으로 인한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고 결론이 나온다면 책임을 질 수는 있으나 손해배상액은 우려할 만큼 큰 액수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 두 번째 쟁점의 내용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닝콜 위반의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지 여부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는 통상손해와 특별손해가 있습니다. 이런 의뢰 건처럼 일반적인 경험에서 예상하지 못한 손해는 특별손해에 해당합니다. 특별손해는 민법 제 393조 제 2항에서 [특별한 사정으로 인한 손해는 채무자가 그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때에 한하여 배상의 책임이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고객이 모닝콜을 받지 못하여 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30억 상당의 계약을 취소당하였다는 손해는 일반적으로 흔히 발생하는 손해가 아니므로 특별손해라 할 수 있고, 모텔 측에서 위 사실을 미리 알았거나 알수 있었을 경우가 아니라면 위 손해에 대해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자신이 미팅에 참석한다고 하여 반드시 그 계약이 체결된다는 입증을 하지 못하는 한 입증 부족으로 청구가 기각 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미팅 불참과 계약 취소로 인한 손해 간 상당인과관계가 입증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단, 모닝콜을 해주지 못한 것이 모텔 측의 부수의무 위반에 의한 것이라는 판결이 있다면, 약간의 위자료를 배상할 의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모닝콜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 점에서 부수의무위반으로 채무불이행 책임을 질 수는 있으나 손해배상액은 우려할 만큼 큰 액수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부 실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사항을 이유로하여 손해배상청구를 해올 경우 사실, 상대방이 승소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유는 특별손해에 해당하는 모텔 측의 고의에 대한 과실을 입증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2-09-04 더보기

모텔 윈도우 라이선스 단속 대비

마이크로소프트, 숙박업소 특별 프로모션 실시   윈도우 라이선스 패키지 30% 이상 할인 판매           지난 달 11일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숙박업소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MS의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PC에 설치되는 모든 윈도우 소프트웨어는 최초사용자용 정품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2)     정품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방법은 PC 제조업체(OEM 또는 COEM)에 의해 사전 설치되어 PC와 함께 취득하는 방법과 풀 패키지 소매 제품(FPP)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3)     이미 비 정품 윈도우를 가지고 있을 때 이를 정품화하기 위해서 GGWA(Get Genuine Windows Agreement)를 구매해야 한다. 4)     숙박업소는 windows 임대나 대여를 가능하게 하는 렌탈라이트 추가 구매가 필요하다.   즉, 모텔처럼 업무용, 상업용 목적의 소프트웨어를 임대, 대여하는 사업장에서는 가정용(Window XP Home, Home 계열)이 아닌 업무용(Professional 계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이용해야 하며,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경우라도 가정용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라이선스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일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금지되어 있는 소프트웨어의 임대 및 대여를 적법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렌탈라이트를 구비해야만 정당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인정받을 수 있다.   MS는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국내 전국 숙박업소의 PC운영체제 정품화 및 렌탈라이트 구매를 함께 지원하고자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별 할인 프로그램은 모텔 전용 Window 7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정책으로 모텔 등 전국의 모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제품은 Window 7 라이선스 패키지(GGWA+렌탈라이트)이며, 기간은 2011년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다. 특별 할인가격은 18만원 대로 기존 패키지 구성이 27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30%이상 가격이 내렸다.   최근 이 같은 MS의 특별프로모션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MS가 이미 숙박업소에 대한 법적 조처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에 모텔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소문이 있다.   최근 이 같은 MS의 특별프로모션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MS가 이미 숙박업소에 대한 법적 조처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 일부 모텔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한 관계자는 “MS사는 대부분 숙박업소에서 불법 윈도우 라이선스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실제 법무법인을 위임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민,형사상 법률문제를 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 MS는 “70개의 PC방을 표본 조사한 결과 약 3%만이 정품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무차별적인 고소를 통해 PC방 업주들을 압박한 바 있다.   상담문의 010-8678-7868

호텔업|2012-09-03 더보기
도심형호텔 경영의 핵심 MICK(1)

도심형호텔 경영의 핵심 MICK(1)

 장준혁의 숙박업 칼럼 -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도심형호텔(‘숙박업’으로 등록된 모든 숙박업소)에서 평일에 만실을 기록하고 싶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그렇다. 고객을 잘 알아야 한다. 경영학에서도 고객의 니즈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도심형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과거의 여관이나 여인숙을 전전하던 고객들이 아니다.  과거에는 ‘숙박업’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음침’한 생각을 먼저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고객들은 많이 달라졌다. 불과 십여 년전만 하더라도 대학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은 도서관이나 빈 강의실에 모여 공부했다. 요즘은 시험 기간에 도심형호텔을 찾는 대학생이 많아졌다. 이유가 뭘까? 도심형호텔에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영상자료를 출력할 수 있는 대형TV,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 등이 완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달라진 트렌드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도심형호텔은 더 이상 ‘음침’한 공간이 아니다.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른 사람들의 간섭을 받지 않는 공간으로 때로는 놀이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아마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변화를 실감할 것이다. 도심형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인식이 변하는 만큼 숙박업 종사자들의 생각도 변해야 한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변화한 고객들을 유지하고, 고객을 사로 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도심형호텔에서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을 세웠을 때 고객을 끌어 모을 수 있고 평일에도 만실을 기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아야 할까? 그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MICK(Marketing, Installation, Clean, Kindness) 네 가지를 알아야 한다. MICK만 제대로 알고 도심형호텔을 관리한다면 평일 만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M’은 마케팅Marketing이다. 경영학에서 말하는 마케팅 영역은 매우 방대하다. 마케팅은 홍보, 신규고객유치, 기존고객관리, 멤버십관리, 시장분석 등을 포함한다. 도심형호텔에는 신규고객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거에 여관, 여인숙과 같은 숙박업종에서 홍보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사회의 부정적 이미지도 한몫했다. 지금은 인터넷의 확산과 개방적 사고로 인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홍보대행 사이트 활용,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스마트폰 앱 광고, 소셜커머스 활용, 블로그 광고 등 홍보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도심형 호텔의 입지와 정확한 고객층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홍보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홍보 방법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과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다루었다. 숙박업에서는 신규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져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마케팅을 실천하자.   ‘I’는 시설Installation이다. 고객들은 낡은 시설을 찾아오지 않는다. 고객들은 월풀 욕조나 스파 욕조가 설치되어 있지만 작동하지 않고, PC가 있지만 인터넷이 느리거나 끊기고, 대형 TV의 화질이나 음향이 기대 이하이거나, 에어컨에서 심한 소리가 나고 물이 떨어지는 도심형 호텔을 찾아오지 않는다. 전국 숙박시설의 수는 5만 곳이 넘는다. 새로 지어진 최신식의 도심형호텔이 많기 때문에 시설이 낡은 도심형호텔을 찾아갈 이유가 없다. 고객들은 최신식의 시설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간다. 새로 지었거나 리모델링을 한 도심형호텔이 최신의 설비를 갖추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음은 분명하다. 도심형호텔의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호텔업|2016-02-12 더보기
중학교 인근 호텔 OK, 모텔 NO’유사 사건 다른 판결 주목

중학교 인근 호텔 OK, 모텔 NO’유사 사건 다른 판결 주목

‘중학교 인근 호텔 OK, 모텔 NO’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학교 근처에 호텔을 신축해도 문제가 없다는 행정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내 모텔 영업을 금지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판단은 정당하다는 제주지방법원의 판결이 나온지 6일만의 일이다. 유사 사건의 상이한 판결로 인해 향후 신축을 준비하는 숙박 사업주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지난 8월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고모씨가 서울 종로구 이화동 서울사대부설여자중학교와 부설초등학교 인근에 관광호텔을 신축할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며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고씨는 지난해 지하 4층, 지상 16층의 관광호텔을 신축하겠다며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내 금지시설 해제신청을 냈다.관련 규정은 학교 출입문에서 직선거리 50m, 경계선에서 200m 이내에 호텔·여관 등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교육감이 심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한 시설은 금지대상에서 제외된다.중부지원청은 인근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해제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고씨는 이에 불복해 서울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어 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고씨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해당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 비즈니스맨 등을 위한 객실 위주로 설계돼 건물 안에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이 들어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부지 뒤편에 이미 모텔들이 들어서 있어 호텔이 시야에서 모텔을 차단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 8월 10일 제주지방법원 행정부는 마모씨가 제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해제 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마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제주시 삼도동 소재 제주중앙여자중학교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 있는 토지에 지상 5층 규모의 모텔을 신축하기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해제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불복한 마씨는 제주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마찬가지로 기각됐다.그러나 마씨는 “이미 이 사건 토지와 인접한 토지에 숙박업 허가를 받아 모텔을 운영하고 있어 형평의 원칙에 반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토지는 학교 출입문 직선거리 166m에 있는 것으로, 재학생 255명의 학생들이 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라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교보건위생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관 영업의 금지로 학생들에 대해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의 제주교육지원청장의 거부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호텔업|2015-09-29 더보기
2016년 4월 업계뉴스 1탄

2016년 4월 업계뉴스 1탄

1. 한국은행, 음식숙박업 현금취득비중 23%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형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종별 현금취득비중은 음식숙박업(23%), 운수업(13.4%), 스포츠&여가업(10.7%)등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도소매업(2.7%), 건설업(1.5%)등이 낮은 편이었다. 금융기간 입출금에 있어서도 통상 여타 경제주체들이 주로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는 달리 자영업자와 음식숙박업체는 인출뿐 아니라 입금도 많이 한다고... 2. 억대 연봉자, 숙박업은 몇 명이나?전국 근로자 100명 중 3명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억대 연봉자가 제일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업으로 이 업계 근로자 49만7569명 중 18.3%(9만936명)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가스·수도업(13.3%), 제조업(4.6%), 광업(4.6%), 보건업(3.2%)등 이 순위를 이어갔다. 음식, 숙박업은 억대 연봉자 비율이 가장 낮아 0.3%에 불과했다. 3. 전라남도 210억, 1% 저리융자 나선다.전라남도가 저렴한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1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우수 모텔 가운데 개방형 안내데스크 설치, 트윈침대 설치 등 호텔급 개보수를 원하는 업체와, 노후 숙박업소를 호스텔로 변경하려는 업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하고 저렴한 숙박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대출금리는 1%로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업체별 최대 융자 규모는 신축 30억 원, 증축 10억원, 개보수 5억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2), 시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4. 특급호텔 1박에 5만원, 모텔 피해 확산제주지역 호텔들이 예약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구대책으로 소셜커머스를 통한 가격내리기 경쟁에 나서면서 숙박시설 과잉공급의 폐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 1박에 33만원하는 특1급호텔이 76% 할인된 7만8천원에, 26만원하는 비즈니스호텔은 5만9천원에 판매되는 등 덤핑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모텔이나 여관 등 도내 전 숙박업체에까지 악영향이 불가피해 호텔업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5. 고급 모텔 투숙해 컴퓨터 부품만 빼네고급 모텔에서 그래픽카드와 램, 중앙처리장치(CPU) 등 컴퓨터 부품을 훔쳐 조립PC 완제품을 만들어 판 전직 컴퓨터 제조사 직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무직인 A씨는 전국의 모텔을 소개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시설이 좋은 모텔만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객실을 몇 시간 빌리거나 투숙한 뒤 컴퓨터를 분해해 주요 부품을 가져 나왔다. 

호텔업|2016-04-05 더보기

서비스 UP_컴플레인 고객응대방법

컴플레인 고객응대방법   1. 컴플레인 고객 심리상태에 따른 직원의 대응   2. 컴플레인 고객의 4가지 유형 •업체에 직접 컴플레인하는 바람직한 고객유형 : 업체에 직접 컴플레인 하여 상품과 서비스개선의 기회를 주는 가장 바람직한 유형 •수동적, 관망자적 고객 : 업체에 어떠한 컴플레인도 하지 않는 유형으로 추가구매 및 어떤 형태로든 그 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불만을 속으로 쌓아두는 유형 •분노하는 고객 : 컴플레인은 업체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고 주변인을 통하여 말로써 절대로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게 유도하는 유형 •행동파 고객 : 1차적으로 업체에게 직접 컴플레인을 하며 만족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되면 법적 행동이나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려 기업에게 복수하는 유형   3. 컴플레인을 악화시키는 응대 1) 고객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 “틀림없이 손님이 실수(잘못)하셨을 것입니다” 2) 사과만 한다. “죄송합니다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 방침이 그렇습니다…… ” 3) 무례하게 응대한다. “그런 항의는 고객님이 처음입니다.” 4) 고객을 인터뷰 한다. “이름? 주소? 이용시기는? 등……” 5) 고객을 의심한다. (거의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해도) “그것을 고객님이 고장 나게 하신 게 아닌지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6)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곧 연락 드리겠습니다…… 무응답” 7)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한다. 8) 귀찮은 듯 한 말투를 쓴다. “계속 말씀하세요, 뭘 원하시나요?”     4. 컴플레인의 바람직한 처리 단계 Step 1: 주의 깊은 경청과 공감표현- 고객의 컴플레인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고객의 말을 경청한다.- 고객의 감정을 이해하여야 하며 공감을 표현한다. Point 고객의 말을 막지 말고 격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하여 변명하지 않고 공감을 표현하여 준다.   Step 2: 컴플레인의 내용을 정확하게 질문 및 기록-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하여 진정으로 도와주려는 느낌을 준다.- 컴플레인의 구체적 내용파악을 위하여 조심스럽게 탐색질문을 한다.- 고객에게 공감을 표현하며 탐색질문과 답변을 세밀하게 기록한다. Point 역할연기를 통하여 탐색질문 및 공감대 형성을 터득하여야 한다. Step 3: 고객에게 컴플레인을 이해하였음을 표현- 컴플레인의 내용을 반복적과 부연으로 정확히 이해한다.- 고객에게 공감함을 표현할 수 있는 진심어린 응대어를 구사한다. Point 컴플레인의 내용을 정확하게 요약 및 반복, 부연함은 프런트가 고객의 컴플레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였음을 표현할 수 있으며 진심어린 응대어를 구사하여 고객의 자존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 Step 4: 해결방안 모색 및 고객의 동의-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 고객을 만족시킬 방법을 탐색하며 어떻게 하면 만족될 수 있는지 고객에게 직접 도움을 청한다.- 가능하면 최종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그에 대한 동의를 구한다.- 컴플레인의 성격에 따라 그 해결방법이 복잡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모텔규정 및 조직에 미치는 여러 가지 영향을 고려해야 하며 많은 절차와 시간이 필요로 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땐 적절한 조치를 계획하여 고객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Point 부정적인 단어의 사용을 금하고 긍정적인 어휘를 구사한다. (예: 불가능 합니다 → 가능한지 꼭 알아보겠습니다.) Step 5: 컴플레인에 대하여 감사 표현- 컴플레인에 대하여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진정한 감사를 표명하여 고객의 자존심을 충족시킨다.Point 감사함을 표현할 때 반드시 구체적인 점에 감사함을 표현한다. 컴플레인을 건 고객에게 자신의 이름을 반드시 알려주고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2-08-24 더보기
2016년 3월 업계뉴스 2탄

2016년 3월 업계뉴스 2탄

 공유 민박업에 세금 매기면 실질적으로 작동이 가능할까. 홈스테이는 현재 세금 안 매긴다.공유 민박업을 하려는 사람은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하면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가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다. 부가세의 경우 연 매출 8800만원 미만은 간이과세자로 간소하게 처리된다. 연간 120일을 영업 허가하는데 하루 평균 40만원씩 120일을 꽉 채워 영업해도 매출이 4800만원이다. 그러니 대부분 간이과세자에 속할 것이다. 또 그 중 연간 매출 2400만원미만은 비과세(납부 면제)한다. 그래서 상당수가 비과세될 것이다. 소득세는 사업자가 각자 추산해서 종합소득세 신고 때 자진 신고하면 된다. 과세의 경우 유럽은 숙박에 부가세가 아닌 호텔세가 별도로 붙는다. 그걸 원천징수해서 세금을 걷는다. 우리는 매출 4800만원 미만 간이과세자가 많아서 세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시범 사업을 3곳에서 집행해 보고 필요하면 전국으로 확대할 때 보완하겠다. 공유 민박업 예상 수요는?수요는 있지만 어느 정도 규모인지 추산이 어렵다. 제도 취지 자체가 자기 집의 빈 방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도 공유 민박업 영업 일수를 제한하나?집 전체를 빌려주는 경우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90일, 독일 함부르크는 180일 정도로 영업 일수를 제한한다. 숙박 제공이 늘면 그만큼 임대 수요가 줄 수 있어서다. 주거 안정을 고려해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자체가 120일을 제한하고, 자율 평판 시스템을 운영하는 민박 중개업자가 민박업자에게 영업일이 일정 횟수가 지나면 고지하도록 할 것이다. 영업은 자유롭게 하되, 사후 제재를 강화하려고 한다. 영업일수를 넘기면 사후 과태료를 때리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두번 이상 걸리면 등록을 취소하는 등의 제재를 검토 중이다. 플랫폼 업체와 지자체가 정보를 교류해서 관리한다는 것인가?그렇다. 기존 도시 민박업과 농어촌 민박업은 융자 지원 등을 해준다. 공유 민박업은 추가 지원이 없나?따로 생각한 것은 없다. 도시·농어촌 민박업은 외국인 유치 등 별도의 목적이 있어서 혜택을 주는 것이다. 예상 수요를 모르는데 규제 프리존에서 먼저 시행하나?부산의 경우 상당한 수요가 있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영업일수도 더 늘려 달라는 현실적인 요구가 있다. 영업일수를 규제하는 이유는?기존 도시·농어촌 민박업 사업자, 여관, 모텔 등 경쟁업자와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너무 자유롭게 규제를 다 풀면 갈등이 커질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우버와 택시업계다. 지금 우버가 불법 영업으로 규정되지 않았나. 숙박도 처음부터 너무 범위를 완화하면 반발로 인해 제도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으로 접근했다. 기업형 공유 민박업도 가능한가?본인 거주 주택 활용하는 것이므로 기업형은 나타나기 어렵다. 오피스텔로 민박업을 하면 불법인데, 실질적으로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많은데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현행법상 오피스텔은 숙박업 제공 자체가 안 된다. 기존 도시 민박업도 오피스텔은 제외하고 있다. 규제 형평성 차원에서 동일하게 규정한 것이다. 주택이 아닌 상업·업무시설로 숙박 영업을 하려면 관광호텔이나 도시·농어촌 민박업, 펜션업 등으로 등록해야 한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다. 또 공유 민박업을 전국으로 확산할 때 문화부에서 숙박 관련 업종을 통합한 숙박업법을 만들려고 한다. 이때 오피스텔을 지금처럼 불법으로 둘 건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호텔업|2016-03-04 더보기

정기예탁금 활용법

재테크 노하우정기예탁금 활용법시중은행이 판매하는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 중반으로 뚝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가능한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등 제2금융권의 예금 금리는 아직 연 3%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다만 제2금융권은 대형은행과는 달리 경영이 부실한 곳이 많기 때문에 가입 전에 따져봐야 할 점이 많다. 제2금융권에 마련돼 있는 상품과 손해보지 않는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시중은행이 판매하는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 중반으로 뚝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가능한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등 제2금융권의 예금 금리는 아직 연 3%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다만 제2금융권은 시중은행과 달리 개인들이 경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입 전에 따져봐야 할 점이 많다. 제2금융권에 마련돼 있는 상품과 손해보지 않는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정기예금에 가입한다고 하면 시중은행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1천만원 이상의 돈을 1년가량 굴릴 생각이라면 시중은행보다는 거주지 주변의 새마을금고나 신협•농협•수협 등 제2금융권의 정기예탁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기예탁금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과 비슷한 개념을 가진 상품인데, 1인당 3천만원 이하 예금에 대해서는 절세(농어촌특별세 1.4%만 납부) 혜택을 준다. 정부가 지역 서민금융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절세 혜택을 주고 있다. 시중은행의 경우 현재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2% 중반인데, 이들 조합은 절세 혜택까지 챙기면 연 3%대 중반 금리를 챙길 수 있다.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덜 내기 때문에 시중은행의 일반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1% 포인트 가까이 높다. 다만 정기예탁금에 가입하려면 조합원이 되어야 하는데 1천~1만원가량 조합에 가입비를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안정성을 다소 의심할 수 있지만, 정기예탁금은 1인당 5천만원까지 중앙회 차원에서 원리금도 보장해준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표면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0.5% 포인트 이상 높은 데다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단리식이 아니라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한 원리금에 이자가 더해지는 복리식으로 운영돼 수익성이 높다. 시중은행 예금처럼 ‘단리’인 상품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지만, 복리는 원금과 이자를 더한 액수에 다시 이자가 적용되기 때문에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가 더 불어난다.현재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의 경우 대부분의 금리가 연 2% 수준이다. 여기에 만기 때 이자소득 (15.4%)를 내야 하고 대부분이 단리 상품이다. 그러나 저축은행 상품은 월 복리로 이자가 불어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액수는 금리가 똑같다 해도 시중은행보다 많다. 이때 저축은행은 한 곳당 5천만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원리금을 보장하므로 여러 저축은행에 분산 예치해놓으면 혹시 저축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예적금을 가입하는 시점의 금리는 무척 중요하다. 똑같은 금융 상품이라도 언제 가입하느냐에 따라 재테크 성적이 크게 차이난다. 특히 만기가 도래하면 다시 재예치하는 경우가 많은 정기예금은 더할 나위가 없다. 고금리 예금으로 인기가 높은 저축은행의 경우엔, 12월~1월에 금리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12월~1월에 시중은행에 갚을 돈이 필요해지는 기업들이 반대로 저축은행을 찾아와서 대출을 받아간다. 소위 저축은행은 ‘대목’을 맞이한다. 자금 마련이 급한 기업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거래하기 어려운 우량 업체도 대출 이자가 높은 저축은행을 찾아온다.저축은행들은 이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11월부터 예금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 평상시보다 금리를 0.1~0.3% 포인트 높여서 주는 특판 예금 행사가 연말에 부쩍 많아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연초가 되면 사정이 달라져서 바로 특판 행사는 사라진다. 따라서 지금 당장 여유자금이 있다면 거주지 근처의 제2금융권의 정기예금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중금리는 점점 떨어진다.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이 금리만 보더라도 알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를 0.1%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굉장히 매력적일 것이다. 현재 시중은행에 가입한 정기적금이나 예금의 만기가 얼마 남지않은 모텔리어라면 이번 기회에 금리를 꼼꼼히 따져보고높은 금리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자.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12-31 더보기

경매로 낙찰 받은 모텔 임차인이 유치권을 주장합니다

무료법률상담   경매로 낙찰 받은 모텔 임차인이 유치권을 주장합니다     경매를 통해 모텔을 낙찰 받았습니다. 그런데 임차인이 유치권을 주장합니다. 그것도 터무니 없는 금액을 요구합니다. 모텔 보일러와 난방배관을 수리한 것, 건물 외벽 공사한 것에 대한 금액을 보상해 달라고 합니다. 이런 비용이 유치권에 해당되는지요? 기존 임대인에게 물어보니 계약서 상에는 아무런 유치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하며, 저도 갑작스런 소식에 난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위의 내용만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필요비, 유익비 이 둘의 간단한 용어를 먼저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비란 ‘어느 정도 선까지 유지보수 비용으로 인정할 것인가’를 말하며, 임차인은 필요에 따라 임대건물에 대해 보수, 수선 등의 비용을 지출한 후 임대인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유익비는 ‘어느 정도 선까지 객관적 가치 상승선으로 볼 것인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가전제품 교체나 인테리어 공사 등 세입자가 임차한 건물을 객관적으로 가치를 높인 데 투자된 비용을 말합니다. 임차인은 임대인과의 계약에서 필요비와 유익비에 관한 내용을 정하게 됩니다.   위의 작성한 글로 미루어 보아 임차인이 지출한 내역 중 모텔 보일러와 난방배관은 건물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수리 즉, 필요비에 해당하며, 건물 외벽 공사는 객관적인 가치 상승으로 유익비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위 비용을 변제 받을 권리가 있으며, 아마도 비용을 받지 못한다면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필요비, 유익비에 해당한다고 보여지므로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였는데, 이는 비용채권을 위한 임차인의 권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권이 성립하려면 임차인이 비용을 받을 때까지 점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전세 세입자가 2년 계약을 하고 이사 날이 다가와 집주인에게 사실을 알렸는데, 막상 계약기간이 만료하고 이사를 가려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언제까지 돌려준다는 집주인의 말만 믿고 이사를 갔다가는 보증금을 영영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세입자가 유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집을 점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짐을 모두 빼버리고 이사를 갔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차인은 계약서 상 유치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경매절차 매수인인 작성자에게도 모텔의 인도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임대계약서에 유치권을 포기한다든지, 임차인의 비용으로 해결하겠다든지 하는 조항들이 있다면 유치권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임차인이 경매낙찰자인 작성자에게 위의 비용들에 대한 변제를 청구할 수는 없고 임대인에게 임대차계약에 기한 필요비 또는 유익비 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알고 계셔야 할 사항으로 만일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임차인이 수리비를 부담하기로 한다는 특약을 추가했더라도, 대규모 수선인 경우 임대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즉, 임차인이 부담하는 수리비는 통상 생길 수 있는 소규모 수선이며, 규모가 큰 수선은 임대인에게 수선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살펴보면 임차인이 지출한 비용은 객관적인 영수증 등의 증거자료가 있다면 임대인이 변제해주어야 경매를 낙찰 받은 작성자에게 모텔을 인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치권에 의해 받을 수 있는 비용은 실제 소요비용이므로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되면 비용 감정을 통해 그 결에 따른 금액을 지급하면 되며, 서로 대화로 해결하기 어렵다거나 만약 계속해서 임대인이 위의 비용을 임차인에게 주지 않는다면 그 때는 소송을 통해서 해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분쟁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2-09-04 더보기

모텔운영메뉴얼 # 객실정비

객실정비의 조직   객실정비 인원은 모텔의 규모, 운영방식, 근무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인 업무의 틀은 별 차이가 없다. 객실정비 조직에 포함되는 인원은 보통 당번보조, 룸메이드, 당번으로 구분되며, 직무 및 직책이 모텔마다 차이가 있다. 보통 침대를 정리하는 당번보조와 객실 정비와 청소를 담당하는 룸메이드, 객실 시설보수 및 점검을 하는 당번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 중 당번은 가장 상위 계급의 구성원에 속하며, 객실정비를 총 감독하는 책임자에 속한다. 주 된 임무는 객실청소상태 점검, 각 종 리넨 파악, 분실물과 습득관리 등과 최전방에서 고객의 불만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객실정비의 일반적인 업무는 객실을 청소하는 것과 객실정비 등이며, 보다 넓은 개념으로 고객이 객실에 머무는 동안에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일이다.     객실정비 구성원의 문제점   객실정비의 기본 업무는 객실청소다. 이에 따른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력관리다. 대부분 모텔은 인건비 절감으로 최소 인원을 사용하며, 룸메이드가 당번보조의 역할까지 겸업하는 곳도 많다. 모텔 청소 일은 장시간 근무와 휴일이 일정치 않은 3D 직종에 속하다 보니 직원관리에 문제가 있다. 일이 힘들고 낮은 인건비 문제로 내국인이 모텔 취업을 기피하자, 모텔 측은 고령의 외국인 동포를 고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인력 구조적인 문제점 외에도 모텔을 바라보는 사회의 부정적인 요소가 아직까지 남아 있어 연관산업의 발전에도 어려움이 많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테마모텔, 부티끄 모텔 등이 유행하면서 특급호텔 못지 않은 시설이 들어서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모텔을 양성화 시키기에는 벅찬 게 사실이다.   대부분 모텔을 운영하면서 고충을 호소하는 분야가 인력 채용 및 관리 부분이다. 모텔 전문 인력을 관리하는 용역업, 소개업 등의 전문업체 부재로 모텔 노동 인력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개발이 어렵고 이에 따른 호텔업주의 부담이 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모텔 측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 예를 들자면 객실정비 인원의 작업 시간과 하루 일과에 따른 동작을 연구하고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업무 표준화를 설정한다.   무리한 업무가 반복되면 누구나 지치게 마련이다. 이에 적당한 휴게 시간을 지정하는 것도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편이며, 나아가 근무 시간 대비 낮은 인건비, 최저임금제의 마찰에서 올 수 있는 법적인 책임을 면할 수도 있다.   모텔 운영자의 인력관리 능력은 곧 지속적인 수입과 나아가 모텔의 발전에 커다란 줄 것이다. 앞으로 객실정비는 방문 고객에게 단순히 깨끗한 객실을 제공해주는 개념뿐만 아니라 모텔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는 업무가 될 것이다.       객실정비 업무협조   객실정비 작업은 룸메이드와 당번보조, 당번, 캐셔, 지배인 등 여러 근무자들과 협조를 이루지 않으면 심할 경우 모텔 운영이 마비되는 등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 중에도 프런트 업무를 보는 근무자와 객실 청소와 점검을 맡는 근무자간의 정보교환을 위한 상세하고 긴밀한 협조는 더욱 절실하다.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룸메이드와 당번보조는 고장난 시설이나 리넨, 비품의 문제점 등을 객실 점검자 또는 프런트 근무자에게 보고하고, 프런트 근무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입실, 퇴실, 대기 등 객실 정보에 대해 객실 정비팀에게 알린다.     프런트 근무자와 객실 점검자는 모텔 방문 고객이 객실을 가급적 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 이상유무를 공유하고, 투숙객 수가 적고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객실 상황에 대한 정보를 끊임없이 교환한다.   객실 점검자는 사전에 발견된 사소한 수리를 요하는 고장은 그것이 더 큰 파손으로 이어지기 전에 프런트에 객실을 홀드할 것을 요구하고 즉시 수리에 들어간다. 이는 사전에 고객 불편함을 해소하고 예방정비와 모텔 운영에 있어 절열, 절수, 절전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그 예로 욕실 세면대 하부 고압밸브에 물이 조금씩 새기 시작하면, 즉각 새 제품으로 교체해 고객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절수 등 모텔 운영의 비용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2-08-24 더보기
숙박 업소에 부는 바람 노하드 시스템

숙박 업소에 부는 바람 노하드 시스템

                 많은 숙박업소들이 업그레이드 한 PC 사양을 홍보하고 있다. PC방이 아닌 숙박업소에도 PC의 사양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아무리 최신 사양의 컴퓨터를 설치해도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다 보면 바이러스나 악성 프로그램 등으로 유지보수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부팅이 느려지고 복구프로그램도 돌려야 하고 게임을 설치하면 게임패치를 매일 다운받는 등 객실마다 1~2대씩 있는 컴퓨터를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일은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전국의 1만여 PC방들고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끝에 찾은 해답이바로 노하드 시스템의 도입니다.                                노하드 시스템 출시 후 불과 2년만에 기존 PC방의 70%가 노하드 시스템을사용했다. 그 이유는 PC고장 원인이 90%인 하드디스크가 없기에 고장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하드디스크가 없기에 걱정할 일이 없다. 프로그램 복구나 하드카피 수 많은 게임의 패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서버의 고성능을 사용하기에 PC의 사용수명이 2배 연장되고 하드디스크 구입에 들어가는 금액을 절약하면 오히려 이득이다. 노하드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라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꼼꼼히 따져보고 좋은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김태양|2015-11-26 더보기

얼굴팩? NoNo! 이제는 포인트 팩!

M STUFF모텔 스터프 _ 숙박업소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파헤쳐보자!포인트 팩나두스킨에서 판매되고 있는 ‘더 퍼스트 러브 젠틀맨 포인트팩’과 ‘레이디 포인트팩’은 지금까지 한번도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은 신제품 팩이다. 기존에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팩과는 달리 나두스킨의 제품은 남녀의 중요부위에 사용하는 팩이다. 남성용 팩은 복분자추출물과 홍삼추출물이 영양감을 주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여성용 팩은 천연코코넛을 발효시켜 만든 우수한 밀착력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로 석류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감과 생기를 부여한다. 차별화된 비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더퍼스트리 070-4943-2425삼성전자 VC33F70LHAR삼성전자의 모션싱크 진공청소기 VC33F70LHAR는 강력한 흡입력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청소시 주행이 부드럽고, 문턱과 모퉁이도 간단하게 통과한다. 일반적인 청소기들이 흡입된 먼지중 미세먼지를 그대로 방출시키는 반면 모션싱크 청소기는 허니컴 4중 HEPA필터를 통해 99.97%의 미세먼지를 걸러낸다. 또한 출력대비 소음이 적고, 소비전력이 우수하여 구매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유승토탈솔루션 1577-3354 / 070-4610-0166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4-03-01 더보기
사상 G2 최고급을 지향한다.

사상 G2 최고급을 지향한다.

  최고급을 지향한다. 사상 G2   지금까지 모텔에 대한 선입견을 통째로 바꾼, 더 이상 중저급의 숙박시설이 아닌, 최고급의 숙박 시설로 거듭난 사상 G2.             Point 1. 최적의 위치 영화관, 쇼핑 아울렛,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부족함이 없다. 어디서든 도보로 5분 이내에 방문 가능한 최상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사상 G2는 부산 최고의 유동인구 지역 중 하나인 사상에서도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Point 2. Good! Good! Better! Best! 일반적인 비품에서부터 객실의 마감 자재 하나까지 어느 하나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지양하고 밝고 화사하며, 중후한 멋까지 갖춘 G2모텔. 다양한 연령층이 고객인 모텔에서도 어느 연령층에 편중 되지 않고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전 객실에 대리석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 하였으며, 디자인을 강조한 가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Point 3.  다양한 테마 마사지 베드, 거울룸, 노래방, 미니 BAR, 나이트룸, 욕실 방수 TV까지 다양한 테마형 객실을 갖추고 있다. 최신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하여 객실마다 다양한 컨셉과 테마를 시공 전부터 확실히 설정하여,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가 완벽한 마감까지 이루어냈다. 진정 고급스러움 속의 아름다움이 강렬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야놀자닷컴 (http://www.yanolj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텔업&야놀자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호텔업|2012-09-0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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