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울트라북을 위한 PCIe 방식의 SSD 양산을 시작했다. 모델명이 XP941로 불리는 이 신형 SSD 제품은 양산과 동시에 주요 글로벌 PC 제조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제품은 512G, 128G 용량으로 출시되며 불과 60g의 무게에 연속 읽기 속도가 1,400MB/s로 500GB 데이터를 6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하드디스크 보다는 약 7배, 기존 최고 사양의 SSD보다도 2.5배 빠른 속도이다. 애플의 신형 맥북 프로 등에 사용되어 온 PCIe방식의 SSD는 케이블이 필요 없이 보드에 직접 장착하는 형태로 전력과 발열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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