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동 상권
호텔업
2012-09-03울산 남구 삼산동 상권
배후 소비층이 탄탄해 수요가 안정적인 게 장점이지만, 상권 포화로
울산 삼산동 상권은 남구의 핵심도로인 ‘삼산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경쟁 속에서 30~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전통의 구도심 패션 상권인 중구 성남동을 밀어내고 울산의 대표 상권으로 우뚝 섰다.
삼산동 상권의 특징은 음식점과 숙박업소, 유흥업소, 금융기관, 병원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그중에 삼산로 이면의 먹자골목과 유흥상권은 저녁 이후 공업도시인 울산의 전 지역에 삼산동을 찾아오게 하는 매우 중요한 테마이다.
이런 이유로 주머니 사정이 취약한 청소년층보다는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받쳐주는, 특히 인근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직장인과 근로자들이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울산 남구청이 조성한 ‘디자인 거리’로 20대 이하 젊은 층과 외국인들을 불러들이며 활기를 띠는 추세다.
울산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이 자리 잡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시민의 소득이 늘면서 구매력이 커지는 이유는 든든한 산업시설을 기반으로 두었기 때문이다. 삼산동은 이들의 왕성한 소비를 흡수하는 곳이다.
‘울산의 삼산불패’에도 걱정거리는 있다. 현금 회수율이 높은 업종이 밀집하면서 이곳 땅값과 임대료가 급등했으며, 차량 소통이 어렵다는 점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일부에서는 이미 삼산동 상권은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상권입지는 크게 현대백화점 이면 상권과 롯데백화점 뒤편 상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면 상권은 먹자골목과 패스트푸드, 테이크아웃, 화장품, 보세의류 업종이 주류 이루고, 롯데백화점 뒤편 상권은 전자와 달리 유흥업소와 주점이 밀집해 있다. 또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이 롯데멀티프라자와 붙어 있어 숙박시설도 이곳에 몰려 있다.
울산 삼산동 신흥상권 | |
롯데백화점 울산터미널 상권 |
현대백화점 이면 상업 상권 |
숙박시설, 유흥시설 강세 |
대중주점과 음식점, 잡화점 강세 |
울산시 숙박업소 수
총 695개
야놀자 제휴점
총 6개 (조이모텔, FAN모텔, MS모텔, 몸부림모텔, OK무인텔, 파티락모텔)
제휴점 평균 객실요금
대실 평균요금 15,000~20,000원
평일 숙박 평균요금 35,000~45,000원
주말 숙박 평균요금 50,000~60,000원
*요금 집계 일반실, 야놀자 회원가 기준
개별 공시지가 & 부동산정보
|
개별 공시지가 (단위면적(㎡)당 산정 가격임) |
면적(㎡) |
연면적(㎡) |
주용도 |
남구 삼산동 P 모텔 |
1,780,000원 |
363.8 |
1494.62 |
숙박시설 |
남구 삼산동 J 모텔 |
1,850,000원 |
334 |
1381.44 |
숙박시설 |
남구 삼산동 M 모텔 |
2,200,000원 |
330.6 |
1447.98 |
숙박시설 |
※ 1평당 3.31 평방미터(제곱미터)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