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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꼼수 서울시가 철퇴

호텔업 | 2013-12-12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뒷골목의 러브호텔을 72실 규모의 관광호텔로 전환하려던 사업자가 서울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지 못하게 됐다. 서울시가 관광객 수요보다 주변 유흥 수요를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법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관광수요가 적은 신림역 인근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게 위원회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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