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일대 위생검열 나와...
호텔업
2012-09-03생수 냉장 보관 안하면 호텔업주 책임이다
영업신고증, 방역소득증 검사
생수 정품여부 및 보관장소 검사
OO구청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강북구 수유 일대 모텔을 돌며 영업신고증과 방역소득증 검사를 벌였다. 또한, 객실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음료가 냉온수기인지 생수인지 확인하며 생수일 경우 정품을 사용하는지 보관장소는 위생적인지 검사를 했다.
구청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쪽에서 단속이 나오면 직접 소독해 온 용기에 생수 물을 수거하여 날짜, 시간, 채취시간, 장소 등을 정확히 기입하여 가지고 갑니다. 만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모텔은 처벌 받게 됩니다.”며“생수가 이상이 있다면 생수업체가 처벌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모텔은 냉장보관도 안 했고 음료업체로 그 책임을 돌리려 해도 그 업체는 이미 책임이 없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입니다. 음료업체에서 배달을 할 때 날짜시간, 장소 등을 바로 체크하기 때문에 생수는 배달 후 입고하고 나서 2시간까지가 그 음료업체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생수가 불량 판정을 받으면 모텔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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