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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객실만 노리고 절도

호텔업 | 2013-12-26

문이 열린 모텔 객실에 들어가 투숙객의 금품을 훔친 30대 이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주말과 공휴일 정읍 일대 모텔에 들어가 모두 11차례에 걸쳐 1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할 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모텔에서 설치한 CCTV에서 차량번호를 발췌해 이씨를 특정,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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